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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정남진물축제에서 여름축제 HOT 트렌드를 찾다!

작성일
2011.07.12 13:53
등록자
장흥군청
조회수
1248

전남 장흥-정남진물축제에서 여름축제 HOT 트렌드를 찾다!
중앙일보 [브랜드뉴스] 입력 2011.07.08 10:00

올 여름 휴가는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며 TV, 인터넷, 여행서적을 열심히 뒤적이고 있는 당신. 패션과 연예 소식에는 빠르면서 어떻게 여름축제 핫 트렌드에 무덤덤할 수 있는가. 지금부터 전남 장흥-정남진물축제를 통해 오감만족 여름축제 핫 트렌드를 파헤쳐본다.

◇ 그 축제가 궁금하다! 정남진물축제 프로필!

성명: 정남진물축제
나이: 2008년 탄생, 올해로 4회를 맞이함.
주소: 전라남도 장흥군 탐진강 일원
활동시기: 매년 여름, 올해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활동 예정.
특징: 첫 해 개최 만에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가 하면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음.

◇ 그 축제, 볼거리는?

축제의 볼거리는 축제의 성패를 좌우한다. 특히 여름축제의 경우 더위에 지치기 쉽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전남 장흥의 정남진물축제는 강과 호수, 바다를 두루 갖춘 장흥의 사시사철 유유히 흐르는 1급수 탐진강을 선두로 가는 곳마다 맑은 물이 산들에 어울리며 자아내는 너그러운 풍경이 도시인들의 심신을 어루만져준다. 또한 탐진강을 따라 눈앞에 펼쳐지는 장흥댐, 생태공원, 토요시장, 우드랜드는 누가 봐도 손색이 없는 최상의 ‘축제 마당’을 형성하고 있다.
축제의 서막, 미국ㆍ캐나다ㆍ중국 등 국제 우호도시에서 길은 물과 정남진의 물이 하나가 되어 온 누리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로 열린다. 이와 함께 잃어버린 줄 알았던 당신의 감성은 고개를 들기 시작하며 박수치는 것도 수줍어하던 당신의 ‘흥’은 여기에서 폭발할 것이다.
또한 매일 저녁 열정적인 YB밴드, 에프터스쿨, 송대관 등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전 세대가 하나 되는 여름밤을 노래하는 것이다.
전국 7080라이브클럽 경연대회, 전국 대학생 뮤지컬 갈라페스티벌, 전국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는 관객들에게 ‘도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게 된다. 오랜 시간을 땀과 눈물과 함께 보내고 마침내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낸 출연자들을 보고 있으면 모두의 가슴은 벅찬 감동으로 쿵쾅거릴 것이다.
[이미지위치-장흥물축제기사2-1]

◇ 그 축제, 즐길 거리는?

정남진물축제에는 전국 물놀이 시설 어디를 가도 함께 즐길 수 없는 수상카페, 수상자전거ㆍ강변 나무보트ㆍ수상 미니보트ㆍ희망의 줄배 타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백가지 맛있는 즐거움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특히 육상 수영장, 물축구장, 꿈사랑 열기구 체험, 강변 마차 타기, 승마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은 어른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ㆍ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구역별로 다양한 장흥의 향토자원을 테마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물과학관으로 이루어진 제1주제관을 시작으로 한방생약초관인 제2주제관, 천연자원 체험관인 제3주제관, 장흥茶관인 제4주제관, 장흥문학관인 제5주제관, 그린 슬로시티관인 제6주제관, 건강ㆍ안전도시관인 제7주제관, 다문화 복지체험관인 제8주제관, 향토산업관인 제9주제관, 향토음식관인 제10주제관 등 장흥의 일면들을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다.
이렇듯 구역마다 주제를 가진 향토자원관(전시테마관) 외에도 군민ㆍ향우ㆍ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모델 선발대회ㆍ건강밥상 탁 생약대전 등 전국단위 경연대회를 개최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그 축제, 먹을거리는?

장흥군은 노점상을 엄격히 제한하고 지정된 공간에 장흥만의 먹을거리를 마련했다. 건강하고 깨끗한 10개 읍면의 대표 먹을거리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향토음식관, 장흥茶관, 한방생약관 등은 장흥 고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된장물회, 표고전, 키조개 한우 삼합(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등장, 전국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있음), 장흥 전통주를 즐길 수 있다.

◇ 그 축제, 기특한 점은?

보통 휴가를 보내고 나면 ‘남는 것이 별로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남진물축제와 함께하면 그런 생각은 저 멀리 날려버릴 수 있다. 나의 즐거움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이 되는 것이 바로 정남진물축제이다.
물축제 행간에서 맛있게 먹고 즐기며 주머니가 가벼워질지라도 당신의 가슴은 더 큰 보람으로 곧 채워질 것이다. 물축제 운영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Unicef)를 통하여 세계 물 기근국가 어린이 식수지원사업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한 환경사랑 한마당 운영(재활용, 티셔츠 보내기, n나눔 장터 등)을 통해 기부의 참 의미를 느낄 수 있다.

◇ 그 축제, 숨겨진 매력은?

역대 장흥문인 시가선전, 연극 아카데미 워크숍 공연, 알프스 음악여행 우드랜드 요들 판타지(Yodel Fantasy), 문화예술 창작 프로그램 ‘당신도 예술가’ 등은 아이들의 감성을 바른 깨우고 창의력과 재치를 돋우는 감동 교육의 시간이 될 것. 남녀노소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키를 손에 쥐어준다.
한편,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대한민국 축제 역사상 최초로 이웃 강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진청자축제(2011.7.30~8.7)’와 연계하여 축제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보다 쉽게 두 축제를 찾고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장흥과 강진의 ‘여름’을 좀 더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제주로 향하는 빠른 길은 ‘하늘’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포를 잇는 쾌속선(1시간 40분소요) 오렌지호 취항을 계기로 제주도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까지 기대하는 글로벌 축제로 부상하고 있다.


- 도움말 : 정남진 물축제 추진위원회(061-860-0828, http://www.jhwater.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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