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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시원한 장흥 물축제장으로 오세요2013-08-08
시원한 장흥 물축제장으로 오세요 <br> <br> <br>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7월의 마지막 휴일인 28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 15만여 명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br> <br>이날 지상최대 물싸움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물을 맞으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br> <br>‘물과 숲 休’라는 주제로 열리는 장흥 물축제는 오는 8월1일까지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개최된다. <br> <br>노해섭 기자 <br>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72816440999875&nv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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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인산인해 이룬 장흥 지상최대 물싸움2013-08-08
인산인해 이룬 장흥 지상최대 물싸움 <br> <br> <br>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7월의 마지막 휴일인 28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 15만여 명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br> <br>이날 지상최대 물싸움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물을 맞으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br> <br>‘물과 숲 休’라는 주제로 열리는 장흥 물축제는 오는 8월1일까지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개최된다. <br> <br> <br>노해섭 기자 <br>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72816501610614&nv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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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日 관광객 유혹하는 &amp;#39;남도의 여름&amp;#39;2013-08-08
日 관광객 유혹하는 '남도의 여름' <br> - 장흥 물축제·강진 청자축제 연계상품 큰 인기 <br> <br> <br>남도의 여름은 단순한 피서가 아닌 체험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유명한 축제가 있어 관광객을 손짓하고 있다 <br> <br>특히 전남 장흥군의 물 축제와 강진군의 청자 축제는 물(水)과 불(火)의 상반된 이미지를 연계해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두 축제장에 셔틀버스를 운영하면서 축제 관광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어서 여름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24일 장흥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br> <br>이렇듯 개성있는 축제관광으로 알려진 '물 축제'와 '청자 축제'는 일본에서도 유명세를 얻고 있고 규슈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여름 관광단이 매년 장흥과 강진을 찾아오고 있다. <br> <br>더구나 작년의 여수엑스포와의 연결로 수백명의 관광객이 남도를 찾아 왔고, 올해에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br> <br>남도 축제의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는 듯 오는 26~30일 재일후쿠오카민단본부(단장 오정부)에서 주관한 '물 축제'와 '청자 축제' 관광단 40여명이 남도 여행길에 오른다. <br> <br>후쿠오카현, 사가현, 오무타시, 기타 규슈시 지역에 거주하는 민단의 간부인 재일동포들과 일본시민단체의 임원들이 26일 장흥 '물 축제' 개막식에 참관하고 이어서 강진 '청자 축제', 남도 토요국악공연을 관람하고 마지막 날에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관광하면서 남도의 축제와 문화를 향유하고 더위를 잊는 여행을 만끽한다. <br> <br>이 관광단을 기획, 인솔하는 정재유 재일후쿠오카 민단의 부장은 “후쿠오카 민단은 후쿠오카 한국교육원, 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등과 협력하여 규슈 전지역에 남도의 문화와 축제, 음식 등을 홍보하면서 매년 수십여 단체의 남도 여행단을 보내고 있다며, 특히 장흥 '물축제'와 강진 '청자 축제'는 굉장히 인기가 있어 지난 5년 동안 1000여명 이상의 일본 관광객이 찾는 곳이 되었으며 올해에는 순천만박람회의 시너지 효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남도를 찾을 것”이라며 여름 남도 여행을 추천하였다. <br> <br>이번 일본 규슈지역의 남도축제여행단의 현지 프로그램은 남도한일문화친선교류회(대표 김석중)에서 대행하며 공동으로 진행된다. <br> <br> <br>안훈석 기자 <br>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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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장흥· 강진 축제 연계…시너지효과 극대화2013-08-08
장흥· 강진 축제 연계…시너지효과 극대화 <br><br><br>전남지역 두 지자체에서 물(水)과 불(火)의 상반된 주제로 축제를 연계해 윈-윈 전략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두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br><br>25일 전남 장흥군과 강진군에 따르면 장흥의 '물 축제'와 강진의 '청자 축제'의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 축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두 지자체는 각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광객들의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운영의 묘도 살리고 있다.<br><br>이처럼 톡톡 튀는 개성 있는 축제가 이웃에 일본에 알려지면서 큐슈지역 관광단이 매년 장흥과 강진을 찾아오고 있다. 26일부터 5일동안 열리는 이 축제에 재일후쿠오카민단본부 관광단 40여명이 남도 여행길에 오른다.<br><br>민단간부와 일본 시민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관광단은 두 축 제장을 둘러보고 마지막 날에는 순천정원박람회장을 찾을 예정이다.<br><br>재일후쿠오카민단의 정재유 부장은 "후쿠오카 민단은 큐슈 전 지역에 남도의 문화와 축제, 음식 등을 홍보하면서 매년 수십여 단체의 남도 여행단을 보내고 있다"며 "장흥 물축제와 강진 청자 축제는 아주 인기가 있어 지난 5년 동안 수천명이 일본 관광객이 찾는 곳이 되었다"고 말했다.<br><br><br>뉴스1 김상렬 기자 <br>http://news1.kr/articles/1253491<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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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서 올 여름 힐링 해볼까2013-07-25
[남도힐링여행]‘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서 올 여름 힐링 해볼까 <br>최종수정 2013.07.23 14:41기사입력 2013.07.23 14:41 <br> <br>글꼴설정글꼴설정 맑은 고딕 돋움 바탕 폰트확대폰트확대 폰트축소폰트축소 스크랩스크랩 프린트프린트 RSSRSS 기사제보기사제보 트위터 페이스북 기사공유기사공유 더보기 <br>이메일 미투데이 싸이월드공감 전국팀 노해섭 다른기사보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br> <br>"시원한 물과 함께 여름철 별미 된장물회가 군침 도네 " <br>"장흥 토요시장에 가면 고향의 훈훈한 정 듬뿍 맛볼 수 있어" <br> <br> <br>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알뜰 피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br> <br>물놀이도 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알뜰한 피서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br> <br>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물놀이', 자연의 기운을 가득 채울 수 있는 ‘행복한 숲',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을 모토로 하여 올해로 6회 째를 맞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열린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늘고 있다. <br> <br> <br>제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로 그 짜임새가 탄탄하다. 특히 올해는 그늘막 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대폭 확대 설치되며, 각종 부스 배치 최적화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br> <br>또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관광객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기존 프로그램들을 개선하는 등 프로그램면에서도 더욱 풍성해졌다. <br> <br>26일 시작하는 날 합수식은 국내 유명 작가의 '물과 빛'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다. <br> <br>‘물'을 테마로 특별 제작한 ‘New Wave' 영상은 무대 LED 전광판과 객석 대형 천막을 이용하여 표출된다. <br> <br> <br>파도가 넘어오는 순간을 포착한 형상이 무대와 객석에서 함께 어우러지며 대중들이 물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r> <br>작년 처음 선보인 ‘지상최대 물싸움’은 그 인기를 반영하여 4회로 확대 운영되며 축제 기간 중 토, 일, 화, 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편을 갈라 물대포, 물총, 물바가지 등을 쏘고 던지면서 벌이는 물싸움 난장인 ‘지상 최대 물싸움’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피서객과 진행요원 구별 없이 모두 함께 한바탕 대결이 펼쳐지고 다양한 복장을 한 퍼포머들의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br> <br> <br>‘천연 약초 힐링 풀’은 편백, 표고버섯, 헛개, 석창포 등 6개의 힐링 천연성분이 들어간 색색의 풀로 구성되어 각각의 탕을 오가다 보면 천연성분으로 인해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br> <br>‘맨손으로 물고기잡기’는 한 여름에도 차가운 물이 흐르는 탐진강 특설어장에서 27일일부터 6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어, 메기, 잉어, 붕어 등의 민물고기를 잡는 재미로 자연스럽게 인기를 끌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br> <br>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 놀이시설도 마련 물 미끄럼틀 ‘슈퍼 슬라이드’는 강물 위에 설치된 높이 14m, 길이 50m의 대형 슬라이드를 타고 물 속으로 질주하는 놀이기구이며 뗏목, 오리보트, 수상 자전거, 우든보트, 카누 등 탈 것들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br> <br> <br>한여름 더위를 한방에 식혀줄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장흥 탐진강변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br> <br>또한 장흥은 먹거로도 다양하다. 산과 들 바다가 주는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br> <br>된장물회 <br> <br>여름에는 보양 음식으로 명성이 높은 장어(하모) 샤부샤부와 ‘한우’,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채취한 ‘키조개’, ‘표고버섯’을 함께 구워 먹는 ‘장흥삼합’을 별미 중의 별미로 꼽는다. <br> <br>장흥에 오면 ‘정남진 토요시장’에 꼭 한번 들러봐야 한다. 전국 최초의 주말시장인 토요시장에서는 낙지 바지락 주꾸미 전어 등의 싱싱한 해산물도 일품이지만 고향의 훈훈한 정을 듬뿍 맛볼 수 있는 다는 것이다. <br> <br>장흥삼합은 ‘만나숯불갈비’(061-864-1818), ‘탐마루’(061-862-8292)가 유명하다. <br> <br>된장물회 <br> <br>특히 장흥에 가면 여름철 별미 된장물회는 꼭 먹어야 한다는 것. <br> <br>어린 농어나 돔의 속살을 약간 시큼하게 익은 열무김치와 된장, 매실과 막걸리를 숙성시킨 식초 등과 버무려 내놓는다. 군청앞 ‘싱싱회 마을’(061-863-8555)이 으뜸이라고 한다. <br> <br>노해섭 기자 nogary@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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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물과 숲에서 힐링 체험 하세요2013-07-25
“물과 숲에서 힐링 체험 하세요” <br>국내 최대 규모 수상 페스티벌 ‘정남진장흥물축제’ 주목 <br>오는 26일 탐진강ㆍ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서 화려한 개막 <br>기사입력 2013-07-25 08:50 | 기사수정 2013-07-25 08:50 <br> <br> <br>아주경제(=광남일보)김세훈 기자=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알뜰 피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도 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알뜰한 피서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br> <br>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물놀이’, 자연의 기운을 가득 채울 수 있는 ‘행복한 숲’,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을 주제로 올해 6회째를 맞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열린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늘고 있다. <br> <br>제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로 그 짜임새가 탄탄하다. <br> <br>특히 올해는 그늘막 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대폭 확대 설치되며, 각종 부스 배치 최적화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br> <br>또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관광객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기존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내용면에서도 더욱 풍성해졌다. <br> <br>오는 26일 ‘시작하는 날’ 합수식은 국내 유명 작가의 ‘물과 빛’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다. <br> <br>‘물’을 테마로 특별 제작한 ‘New Wave’ 영상은 무대 LED 전광판과 객석 대형 천막을 이용하여 표출된다. <br> <br>파도가 넘어오는 순간을 포착한 형상이 무대와 객석에서 함께 어우러지며 대중들이 물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r> <br>지난해 처음 선보인 ‘지상최대 물싸움’은 그 인기를 반영해 4회로 확대ㆍ운영되며 축제 기간 중 주말과 일요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편을 갈라 물대포, 물총, 물바가지 등을 쏘고 던지면서 벌이는 물싸움 난장인 ‘지상 최대 물싸움’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br> <br>피서객과 진행요원 구별 없이 모두 함께 한바탕 대결이 펼쳐지고 다양한 복장을 한 퍼포머들의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br> <br>‘천연 약초 힐링 풀’은 편백, 표고버섯, 헛개, 석창포 등 6개의 힐링 천연성분이 들어간 색색의 풀로 구성되어 각각의 탕을 오가다 보면 천연성분으로 인해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br> <br>‘맨손으로 물고기 잡기’는 한여름에도 차가운 물이 흐르는 탐진강 특설어장에서 27일부터 8월1일까지 엿새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어, 메기, 잉어, 붕어 등의 민물고기를 잡는 재미로 자연스럽게 인기를 끌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br> <br>이 밖에 어린이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 놀이시설도 마련됐다. 물 미끄럼틀 ‘슈퍼 슬라이드’는 강물 위에 설치된 높이 14m, 길이 50m의 대형 슬라이드를 타고 물 속으로 질주하는 놀이기구이며 뗏목, 오리보트, 수상 자전거, 우든보트, 카누 등 다양한 탈 것들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br> <br>한편 한여름 더위를 한방에 식혀줄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장흥 탐진강변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br> <br>양규현 기자 - to61@ajunews.com <br> <br>[&copy;'한·중·영·일 4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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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여름축제] 가자! 축제의 바다로~2013-07-25
[여름축제] 가자 ! 축제의 바다로∼ <br> <br>-------------------------------------------------------------------------------- <br>2013년 07월 25일(목) 00:00 <br> <br> <br>해변을 따라 물길을 따라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여름이 꾸며지고 있다. 축제의 현장에서 만드는 여름 이야기. 여름이라서 더 신나는 여행 그리고 축제를 찾아가보자. <br> <br>◆보령 머드 축제 (∼7월28일) <br> <br>대천해수욕장을 무대로 진흙축제가 한창이다. 여름을 대표하는 보령 머드 축제.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한데 어울린 자유롭고 흥미로운 여름이다. 머드 위에서 마음껏 뒹굴 수 있는 에어바운스머드체험장은 인기코스. 갯벌 극기체험과 갯벌 마라톤(27일)등 흥미로운 행사가 가득하다. (http://www.mudfestival.or.kr) <br> <br> <br> <br>◆오징어축제 (속초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7월27일∼8월3일, 울릉도 오징어축제·8월5일∼7일) <br> <br>속초 하면 오징어. 오징어의 고장 속초 장사항이 즐거운 축제(http://www.jangsahang.com)로 들썩인다. 장사항 앞바다에서 요리조리 쏙쏙 피해가는 오징어를 쫓으며 보내는 시간. 직접 잡은 오징어를 회로 먹는 맛은 덤이다. 울릉도도 오징어가 빠지면 서운하다. 울릉도의 비경을 내다보며 오징어를 잡고, 건조과정을 체험하면서 각종 오징어요리를 만날 수 있다. (http://www.ulleung.go.kr) <br> <br> <br> <br>◆정남진 장흥 물축제 (7월26일∼8월1일) <br> <br>장흥에 시원한 물 축제가 펼쳐진다. 탐진강 하천, 장흥댐 호수, 특량만 해수 등 청정 수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테마축제로 장흥의 푸른 자연이 더욱 빛난다. 야외 풀장에서 즐기는 물놀이, 편백나무 숲에서의 산책,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 등 장흥의 여름이 더욱 뜨거워진다. (http://www.jhwater.kr) <br> <br> <br> <br>◆화천 쪽배축제 (7월27일∼8월11일), 정선 아우라지 뗏목축제(8월2일∼3일), 제주 이호테우 축제(8월2일∼4일) <br> <br>여름 뱃놀이도 있다. 겨울 산천어를 잡으려는 인파로 분주하던 화천강, 여름에는 쪽배가 물들인다. 독특한 모양의 배를 만들어 강에 띄우는 체험축제(http://www.narafestival.com). 청정 자연 속에서 만드는 낭만과 추억이 있다. 정선아리랑의 애틋한 사연이 담겨있는 아우라지 물길을 따라 뗏목을 타고, 돌다리를 건너며 여름의 정취를 만나는 축제(http://www.auraji.net)도 있다. 제주시 이호동.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던 이들이 고유의 어로 문화를 하나의 축제로 만들었다. 통나무를 엮어 만든 테우. 테우노젓기대회, 테우 모형 만들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http://festival.jeju.go.kr) <br> <br> <br> <br>◆목포 해양문화축제 (8월2일∼6일) <br> <br>‘해양의 등대 목포, 내일을 비추다.’ 목포 고유의 해양문화를 보전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바다의 축제. 용왕 이야기를 바탕으로 축제가 꾸려진다. 여름 밤바다를 빛낼 빛의 향연 속 야경투어, 해변 마라톤대회, 바다수영 대회 등이 풍성하다. (http://www.mokpofestival.com) <br> <br> <br> <br>◆강진 청자축제 (7월27일∼8월4일) <br> <br>흙·불 그리고 인간. 우리나라의 보물들이 탄생한 곳, 200여기의 가마터가 남아있는 곳에서 청자의 그윽한 멋을 느낄 수 있다. 고려왕실의 행차 모습을 퍼레이드로 만나고 직접 청자를 빚어볼 수 있다. 즉석 경매행사 등도 마련됐다. (http://www.gangjinfes.or.kr) <br> <br> <br> <br>◆무안연꽃축제 (∼7월28일) <br> <br>무안 회산 백련지에 연꽃이 그득하다. 초록 연잎 사이로 곱게 꽃망울을 내미는 연꽃의 자태는 여름을 더욱 빛나게 한다. 연등길을 걸으며 보내는 시간은 특별하다. 무안의 특산물과 향토 음식도 준비됐다.(http://tour.muan.go.kr/culture/festival) <br> <br> <br> <br>◆록페스티벌 (안산 밸리 록페스티벌·7월26일∼28일,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8월2일∼4일) <br> <br>강렬한 록음악은 여름과 어울린다. 록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도 풍성하다. 안산 (http://www.valleyrockfestival.com)에서 스타트를 끊는다.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페스티벌 파크, 새로 마련된 탁 트인 시야의 널찍한 전용 부지가 음악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홍대 문화 이전의 인디 음악 중심지 인천. 음악적 토양을 바탕으로 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http://www.pentaportrock.com)이 깊은 울림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의 도시 부산이 음악의 도시로 변신한다. ‘해양성, 개방성, 젊음’을 표현하는 부산국제락페스티벌.(http://www.rockfestival.co.kr) <br> <br> <br> <br> <br> <br>◆봉화은어축제 (7월27일∼8월3일) <br> <br>물 맑고 공기 좋은 봉화에는 은어가 펄떡인다. 내성천에 뛰어들어 은어를 잡으며 여름을 즐긴다. 뗏목타기와 래프팅, 수상줄다리기 등 시원한 물속에서 더위를 쫓으며 시간을 보낸다. 매일 밤 8시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살랑살랑 강바람 따라 음악이 울린다. (http://www.bonghwafestival.com) <br> <br> <br> <br>/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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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2013 정남진 장흥 물축제 26일부터 열린다2013-07-25
2013 정남진 장흥 물축제 26일 부터 열린다 <br> <br>국내최대의 물놀이 축제인 2013 정남진장흥물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br> <br>한반도 정남진인 전남 장흥군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br> <br>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수상을 포함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한국축제콘텐츠협회)',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며 이목을 집중시킨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올해 더욱 알찬 주제 프로그램과 다양한 수변 문화 콘텐츠로 무장하고 더위사냥에 나선다. <br> <br> <br> <br> <br>▲무더위도 잡고, 즐거움도 잡는 이색 물놀이 총출동 <br> <br>물총과 물풍선, 물대포와 소방차, 헬기까지 동원되는 '지상 최대 물싸움'은 악당(진행요원)과 관광객이 편을 짜고 물싸움을 전개하는 이벤트로, 물놀이의 재미와 수중전의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더위사냥 프로그램이다. 이색 복장을 한 악당과 관광객들이 물풍선을 터트리고 물총을 쏘며 대결하는 동안, 갑자기 날아드는 물대포와 물폭탄까지 가세해 스릴 넘치는 수중전이 펼쳐진다. 7월 27일, 28일, 30일 그리고 8월 1일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br> <br>편백, 표고버섯, 헛개, 석창포, 매실, 다시마 등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진 약초 풀을 오가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천연 약초 힐링 풀'은 재미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힐링 물놀이이다. 천연 약초 풀을 오가며 진행자와 함께 여러 가지 이벤트를 즐기면 몸에 좋은 천연 약초 성분이 자연스럽게 몸 속으로 스며든다. <br> <br>7월 27일부터 매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열리는 '맨손 물고기 잡기'는 물고기를 잡는 재미와 물장구를 치며 물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길거리다. 장흥 물축제가 처음 시작된 2008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사랑을 받아 온 '맨손 물고기 잡기'는 시원한 물에서 장어, 메기, 잉어, 붕어 등의 물고기와 한바탕 잡기 놀이를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br> <br> <br> <br>▲수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더위 사냥 작전 <br> <br>강물 위에 설치된 대형 슬라이드를 타고 물 속으로 질주하는 슈퍼 슬라이드는 최고의 스피드를 즐길 수 있게 하고, 편백나무 등의 가벼운 재질로 물에 둥둥 뜨는 뗏목은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안겨 준다. 그 밖에도 우든보트, 오리보트, 수상자전거, 희망의 줄배, 카누 등 탐진강을 둥실 떠 다니며 여름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갖가지 탈 거리들이 즐비하다. <br> <br>육상에서는 또 다른 물놀이가 관광객의 더위를 멀리 쫓아 준다. 육상에 마련된 수영장에서는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들이 물장구를 치고, 한여름에 축제장에 등장한 이글루는 여름날의 더위를 무색하게 한다. <br> <br>▲'보는 축제'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만드는 주제전시관 <br> <br>제1주제관인 물과학관에선 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과 과학체험의 기회가 마련되며 물총, 물대포, 물로켓, 비누방울 만들기 등의 재미 있는 놀이를 함께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마중물 체험, 물지게 체험 등의 전통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다. <br> <br>버섯으로 유명한 장흥의 특징을 살린 버섯산업전시홍보관에서는 버섯 따기, 요구르트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일상생활과 버섯을 연결시킨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또 천연자원체험관에서는 천연자원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신약과 화장품 등을 접할 수 있으며 장흥茶관에서는 청태전, 보림사 작설차, 한방차 등을 직접 시음하고 다례교육도 받을 수 있다. 장흥문학관에서는 한승원, 이청준, 백광홍 등 한국 문단의 대표작가들을 소개하고 장흥문학의 산실인 문학현장을 답사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br> <br>이 밖에 생활 속 건강과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안전도시관, 다문화와 복지생활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나눌 수 있는 다문화·복지체험관, 장흥의 대표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향토산업관, 장흥 슬로시티의 슬로푸드를 체험할 수 있는 슬로시티관 등 '볼거리'보다 '즐길거리'가 더 많은 전시행사가 관광객들을 다양한 체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br> <br> <br> <br>▲경연도 펼치고, 캠핑도 하고, 공연도 보는 알찬 휴가! <br> <br>장흥 물축제는 물놀이뿐 아니라 각종 경연, 캠핑,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저마다 톡톡 튀는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br> <br>탐진강 물살을 가르며 뗏목 타고 우열을 가리는 뗏목타기 경연을 비롯해 동네밴드 동호인들이 펼치는 '전국 동네밴드 경연대회', 개성으로 똘똘 뭉친 젊은이들의 무대인 '전국 대학 뮤지컬 갈라 페스티벌', 어린이의 춤과 노래과 있는 병아리잔치, 음악동호인회 연주회 등 다양한 경연과 시연행사가 펼쳐진다. <br> <br>한편 축제장 인근 석대보 캠핑존에서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H2O 물 과학캠프가 열려 열정 넘치는 학생들의 과학 열기를 체험할 수 있는가 하면 전국의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맘맘맘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힐링캠프는 가족 간의 행복 나누기를 체험할 기회가 된다. <br> <br>또한 최정상 인기가수의 공연인 개막식 축하공연과 KBC 광주방송 축하공연, 락(Rock) 페스티벌, 목포 MBC 축하공연(7080) 등이 7월 26일부터 28일, 29일, 30일까지 이어져 거의 매일 화려한 공연을 만끽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은 하루 종일 진행되는 신나는 물놀이와 어우러져 놀이와 휴식을 함께하는 힐링의 세계에서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문의/정남진물축제추진위원회 061-860-0828~30 www.jhwater.kr <br> <br> <br>▲찾아가는 길 <br><승용차> <br>1. 호남고속도로 → 문흥IC → 29번 국도 → 장흥 → 정남진물축제 행사장 <br>2. 서해안고속도로 →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 장흥IC → 정남진물축제 행사장 <br>※ 내비게이션 : 장흥군청 <br> <br><대중교통> <br>1. KTX : 서울 → 광주/나주 → 시외버스 → 장흥 <br>2. 버스 : 서울 → 장흥(일 6회), 부산→장흥(일 6회), 광주 → 장흥(일 32회) <br>장흥 관광명소 <br>-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가득한 우드랜드 :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산20-1 <br>-동양의 3보림으로 꼽히는 가지산 보림사 :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45 <br>-아름다운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정남진전망대 : 장흥군 관산읍 삼산리 산62 <br>-감성돔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정남진해양낚시공원: 장흥군 회진면 대리 115-12 <br>-천년학 촬영지, 선학동마을 :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br>-귀한 호두를 접할 수 있는 귀족호도박물관 : 장흥군 장흥읍 향양리 862-1 <br>-일출이 아름다운 남포 소등섬 :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남포마을 <br>-편안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수문해수욕장 :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br> <br>▲장흥 맛집 <br>◎ 만나숯불갈비 : 장흥삼합,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70, 061-864-1818 <br>◎ 싱싱회마을 : 갯장어샤브샤브,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20-62, 061-863-8555 <br>◎ 탐진강메기탕 : 메기탕, 장흥군 장흥읍 덕제리 307, 061-864-6543 <br>◎ 신녹원관 : 한정식,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10-10, 061-863-6622 <br>◎ 덕인 : 한정식,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06-22, 061-863-0082 <br>◎ 바다하우스 : 바지락회무침ㆍ키조개회무침,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150-1, 061-862-1021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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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일본 큐슈지역 재일동포 및 시만단체의 남도 여름여행2013-07-25
일본 큐슈지역 재일동포 및 시민단체의 남도 여름여행 <br> <br> <br> <br> <br>도진명 기자, webmaster@dailyjn.com 등록일: 2013-07-24 오후 10:19:09 <br> <br> <br>7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재일후쿠오카민단본부(단장 오정부)에서 주관한 물축제 청자 축제 관광단 40여명이 남도 여행길에 올라 여름 여행의 재미는 축제와의 만남으로 승화되며 남도의 여름은 단순한 피서가 아닌 체험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유명한 축제가 있어 관광객을 손짓하고 있다 <br> <br>특히 장흥군의 물축제와 강진군의 청자축제는 물(水)과 불(火)의 상반된 이미지를 연계하여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 것은 물론 두 축제장에 셔틀버스를 운영하면서 축제 관광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어서 여름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br> <br>이렇듯 개성 있는 축제관광으로 알려진 「물축제」와 「청자축제」는 일본에서도 유명세를 얻고 있고 큐슈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여름 관광단이 매년 장흥과 강진을 찾아오고 있다. <br> <br>더구나 작년의 여수엑스포와의 연결로 수백명의 관광객이 남도를 찾아 왔고, 금년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br> <br>남도 축제의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는 듯 오는 7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재일후쿠오카민단본부(단장 오정부)에서 주관한 물축제 청자 축제 관광단 40여명이 남도 여행길에 오른다. <br> <br>후쿠오카현, 사가현, 오무타시, 기타큐슈시 지역에 거주하는 민단의 간부인 재일동포들과 일본시민단체의 임원들이 26일(금) 장흥 물축제 개막식에 참관하고 이어서 강진 청자축제, 남도 토요국악공연을 관람하고 마지막 날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관광하면서 남도의 축제와 문화를 향유하고 더위를 잊는 여행을 만끽한다. <br> <br>광단을 기획, 인솔하는 재일후쿠오카민단의 정재유 부장은 “후쿠오카 민단은 후쿠오카 한국교육원, 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등과 협력하여 큐슈 전 지역에 남도의 문화와 축제, 음식 등을 홍보하면서 매년 수십여 단체의 남도 여행단을 보내고 있다고. <br> <br>특히, 장흥 물축제와 강진 청자 축제는 굉장히 인기가 있어 지난 5년 동안 천여명 이상의 일본 관광객이 찾는 곳이 되었으며 금년에는 순천만박람회의 시너지 효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남도를 찾을 것입니다” 라는 말로 여름 남도 여행을 추천하였다. <br> <br>금번 일본 큐슈지역의 남도축제여행단의 현지 프로그램은 남도한일문화친선교류회(대표 김석중)에서 대행하여 공동으로 진행한다.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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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탐진강서 국내 최대 물축제 열려 더위 식히며 가족과 즐거움 만끽2013-07-25
전남 장흥, 소등섬 너머 쪽빛바다… 편백숲과 푸르른 하늘… 여름잊은 남도의 풍광건강 샘 솟는 편백숲 우드랜드… 남포마을 섬에선 해돋이 장관 <br>수목군락지 품은 고영완 가옥 등 고택·정자엔 옛 선현 숨결 그윽 <br>탐진강선 국내 최대 물축제 열려 더위 식히며 가족과 즐거움 만끽 <br>장흥=글ㆍ사진 우현석선임기자 hnskwoo@sed.co.kr입력시간 : 2013.07.24 16:05:02수정시간 : 2013.07.24 16:05:02 <br> <br>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는 통나무주택ㆍ황토주택ㆍ한옥 등 숲 속에서 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생태건축을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관, 목공건축체험장, 편백 톱밥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서울에는 하늘이 뚫린 듯 장대비가 퍼붓고 있었지만 장흥은 태양이 작렬했다. <br> <br>빗속처럼 눅눅하지는 않았지만 지열이 받쳐 올리는 습도 또한 만만치는 않았다. <br> <br>하지만 쪽빛 하늘에 솜사탕 같은 뭉게구름은 빗속을 헤치고 온 기자에게 '여름 풍광이란 이런 것'이라고 설명을 하는 듯 했다. 그런 풍경에 한 자락을 걸친 탐진강과 천관산ㆍ편백나무 숲은 저 나름대로 여름의 풍경화를 그리고 있는 중이었다. <br> <br>◇편백숲 우드랜드=장흥군에는 100㏊에 이르는 편백나무 숲이 조성돼 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바로 그곳이다. 통나무주택ㆍ황토주택ㆍ한옥 등 숲 속에서 건강체험을 할 수 있는 숙박시설과 생태건축을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관, 목공건축체험장, 편백 톱밥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우드랜드는 오전7시부터 오후11시까지 찜질방인 편백소금집을 개방, 휴양과 건강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산20의1 (061)864-0063 <br> <br>◇고택과 정자들=전남 장흥은 고택과 정자의 고장이다. 그 중 '용호정'은 느티나무 목재로 만든 8개의 원형기둥을 세우고 밤나무와 느티나무 목재만을 사용해 지은 목조 기와집이다. 특히 사방에 놓여있는 마루는 못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것으로 유명한데 현재의 정자는 47년에 걸쳐 고쳐 지은 것으로 원래보다 2칸 더 넓어진 것이다 <br> <br>'동백정'도 빼놓을 수 없다. 세조 4년(1458) 의정부 좌찬성 동촌 김린이 관직에서 은퇴한 후 은거하기 위해 가정사를 건립했는데 선조 17년(1584) 후손인 운암 김성장에 의해 중건됐다. 이때 동촌 선생께서 심어놓았던 동백이 울창했기 때문에 정자의 이름을 '동백정' 이라고 명명했다. 현재의 동백정 건물은 1872년 후손들에 의해 중수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 구조이며 1895년 중건할 때 측면으로 1칸을 더 내어 현재는 정면 4칸의 형태가 되었다. <br> <br>'존재고택'은 장흥 위씨의 종갓집으로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특히 여름철 시원하게 보내기에 적당하다. 바깥마당에는 연못이 있으며 집 뒤로 대나무숲이 우거져 있고 그 앞에 안채가 높이 자리하고 있다. 맞은편으로 대문간이 있으며 안마당 북쪽에 헛간채가 있고 남쪽으로 서재가 있다. <br> <br>고영완 가옥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집은 고영완의 할아버지 고재극이 1852년 건립했다.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에 전퇴를 둔 목조 기와 팔작지붕(위쪽 절반은 세모, 아래쪽 절반은 네모꼴인 지붕)집이다. 1m가량의 높은 축대 위에 외벌대의 기단으로 자리를 잡고 다듬은 원형 주춧돌을 놓았으며 바깥기둥은 원형으로, 안기둥은 사각으로 세웠다. 집 앞에는 장흥군 수목군락지로 지정돼 있는 고영완 소유의 원림이 있다. 원림에는 연못이 있고 가운데는 섬이 있으며 둘레에는 소나무·느티나무·배롱나무·대나무 등이 숲을 이룬다. <br> <br>◇남포 소등섬=소등섬은 남포마을 바로 앞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다. 겨울철에는 민박집 창문만 열어도 소등섬 위로 붉은 아침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포마을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축제'가 촬영됐던 곳이다. 안성기(이정섭), 오정해(용순), 한은진(준섭), 정경순(장혜림) 등이 출연한 영화 축제는 장흥군 회진면 출신의 작가 고 이청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예술적 가치와 영화적 흥미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128 <br> <br>◇탐진강과 장흥 물축제=탐진강은 장흥군 유치면 국사봉(613m)에서 발원해 장흥ㆍ강진 등 남도의 들녘을 적시며 남해로 흘러 드는 51.5㎞ 길이의 강이다. 상류 지역인 장흥군 부산면 지천리에 길이 403m, 높이 53m, 저수량 1억9,100만㎥ 규모의 장흥댐이 건설돼 있다. 바로 이곳을 중심으로 한여름 더위를 물러가게 할 국내 최대의 물놀이 축제인 2013 정남진장흥물축제가 26일(금)부터 8월1일(목)까지 7일간 펼쳐진다. <br> <br>문화체육관광부의 '2013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며 이목을 집중시킨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물총과 물풍선ㆍ물대포와 소방차ㆍ헬기까지 동원되는 '지상 최대 물싸움'이 열린다. 이 물싸움은 악당역할을 맡은 진행요원들과 관광객들이 편을 갈라 물싸움을 전개하는 이벤트로 물놀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더위사냥 프로그램이다. 이색 복장을 한 악당과 관광객들이 물풍선을 터트리고 물총을 쏘며 대결하는 동안 갑자기 날아드는 물대포와 물폭탄까지 가세해 신나는 수중전이 펼쳐진다. <br> <br>편백ㆍ표고버섯ㆍ헛개ㆍ석창포ㆍ매실ㆍ다시마 등 천연 성분으로 이뤄진 약초 풀을 오가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천연 약초 힐링 풀'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천연 약초 풀을 오가며 진행자와 함께 여러 가지 이벤트를 즐기면 몸에 좋은 천연 약초 성분이 자연스럽게 몸 속으로 스며든다. <br> <br>'맨손 물고기 잡기'는 물고기를 잡는 재미와 물장구를 치며 물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길 거리. 장흥 물축제가 처음 시작된 2008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사랑을 받아온 '맨손 물고기 잡기'는 시원한 물에서 장어ㆍ메기ㆍ잉어ㆍ붕어 등의 물고기와 한바탕 잡기 놀이를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br> <br>장흥 물축제의 또 하나의 특징은 '보는 축제'가 아니라 '참여하는 축제'라는 점이다. <br> <br>제1주제관인 물과학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과 과학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물총, 물대포, 물로켓, 비누방울 만들기 등의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마중물 체험, 물지게 체험 등의 전통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다. <br> <br>■ 2013 정남진 장흥 물 축제 개요 <br> <br>◎ 기간: 26일(금)~8월1일(목)까지 7일간 <br> <br>◎ 장소: 전남 장흥군 장흥읍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 <br> <br>◎ 문의: 정남진물축제추진위원회 (061)860-0828~30 <br> <br>■ 가는 길 <br> <br>1. 호남고속도로→문흥IC→29번 국도→장흥→정남진물축제 행사장 <br> <br>2. 서해안고속도로→목포~광양 고속도로→장흥IC→정남진물축제 행사장 <br> <br>■ 장흥 맛집 <br> <br>◎ 만나숯불갈비: 장흥삼합,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70. (061)864-1818 <br> <br>◎ 싱싱회마을: 갯장어샤브샤브,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20-62. (061)863-8555 <br> <br>◎ 탐진강메기탕: 메기탕, 장흥군 장흥읍 덕제리 307. (061)864-6543 <br> <br>◎ 신녹원관: 한정식,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10-10. (061)863-6622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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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여름이니까 &amp;#39;물벼락&amp;#39; &quot;장흥 물축제 신나네&quot;2013-07-25
여름이니까 '물벼락', "장흥 물축제 신나네" <br>정남진장흥물축제 26일부터 1주일간 개최 <br>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입력 : 2013.07.25 08:00 <br>공유 : Tweet <br> <br> <br> <br>태국의 쏭끄란 물축제 못지 않은 대규모 물싸움이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펼쳐진다. 물총과 물풍선은 물론이고 소방차와 헬기까지 총 동원돼 물 축제가 열린다. <br> <br>2013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여름 휴가철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8월1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대에서 열린다. 정남진은 정동진의 유례처럼 서울을 기준으로 정남쪽에 있는 나루터에서 나온 지명이다. <br> <br>물싸움은 오는 27일과 28일, 30일 그리고 8월 1일에 각각 총 4회 열린다. 주최 측에 참가 신청을 하면 편을 가르고 본격적으로 물싸움을 할 수 있다. 이색 복장을 한 이벤트 요원들이 악당 역을 맡아 수중전을 벌이기 해 보는 재미와 참여하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br> <br>장흥은 편백나무 숲이 인기를 끌며 최근 '힐링투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는 물에 치유 기능을 담은 '천연 약초 힐링 풀'도 마련했다. 편백, 표고버섯, 헛개, 석창포, 매실, 다시마 등 천연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약초탕이다. <br> <br>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3~5시에 열리는 맨손 물고기 잡기가 있다. 물과학관에서는 물총, 물대포, 물로켓 등을 만들며, 야외광장에서는 마중물, 물지게 체험 등을 운영한다. 탐진강에서 워터슬라이드와 우든보트, 오리보트, 수상자전거, 카누 등을 즐길 수 있다. 인근 보림사와 선학동마을, 남포 소등섬, 수문해수욕장과 연계하면 여름 휴가코스로도 손색없다. <b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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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흥 물축제 성공기원, 선호채 상임고문 기념식수2013-07-23
장흥 물축제 성공기원, 선호채 상임고문 기념식수 <br> <br>"장흥출신 재일 동포, 후쿠오카민단 상임고문 선호채(93)옹" <br>"매년 장흥 물축제장 일본 관광객 초청 방문" <br> <br>한 여름의 더위를 식히는 신나는 축제, 물을 테마로 하는 시원한 체험과 재미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사유의 축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이 정남진 장흥 물축제다. <br> <br>장흥의 물축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종될 만큼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유익하고 탄탄하여 국내에서는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br> <br>그래서 매년 일본 큐슈지역의 재일동포들과 일본 시민단체 임원들이 단체로 물축제를 찾아와 남도의 축제와 문화를 체험하고 민간 차원의 한일 우호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br> <br>큐슈의 후쿠오카를 비롯, 시가현, 구마모토현, 오타무시, 이즈카시, 기타큐슈시에 거주하는 재일 동포들과 일본의 지역 NGO임원, 한류문화 연수생들은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남도문화와 축제의 관광단을 모집해 매년 남도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장흥의 물축제 강진 청자축제, 영암의 왕인축제 등을 참관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br> <br>이렇듯 큐슈지역의 관광단이 남도여행 테마로 부상하는 기반을 조성한 주역은 장흥출신의 재일 동포이자, 후쿠오카민단 상임고문이며 탄탄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선호채(93)옹이다. <br> <br>90여세의 고령임에도 매주 골프를 치는 등 노익장인 선호채옹은 금년에도 어김없이 40여명의 관광단을 인솔하여 고향인 장흥의 물축제를 방문한다. <br> <br>더불어 장흥의 발전과 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해 고향 방문의 의미를 승화시켰다. <br> <br>물축제 현장인 물과학관 진입로에 6년생 왕벚나무 12그루 기념식수에 후쿠오카민단 오정부 단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마련한 성금 200여 만원으로 식재했다. <br> <br>선호채옹은 남도대학 표지석을 기증하고, 국악공연단과, 장흥의 유지들을 큐슈에 초청 관광하는 것은 물론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금(1000만원)도 쾌척하는 등 고향 장흥 사랑에 남다른 행보를 보여 왔다. <br> <br>제6회 정남진장흥 물축제에는 출향한 재일동포들이 기념식수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애향의 마음을 담고 있어 지역민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br> <br>노해섭 기자 nogary@ <br>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72314541903807&nv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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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2013 정남진 장흥 물축제 26일 부터 열린다2013-07-23
2013 정남진 장흥 물축제 26일 부터 열린다 <br> <br> <br>국내최대의 물놀이 축제인 2013 정남진장흥물축제가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br> <br>한반도 정남진인 전남 장흥군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br> <br>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수상을 포함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한국축제콘텐츠협회)',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며 이목을 집중시킨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올해 더욱 알찬 주제 프로그램과 다양한 수변 문화 콘텐츠로 무장하고 더위사냥에 나선다. <br> <br> <br> <br>▲무더위도 잡고, 즐거움도 잡는 이색 물놀이 총출동 <br> <br>물총과 물풍선, 물대포와 소방차까지 동원되는 '지상 최대 물싸움'은 악당(진행요원)과 관광객이 편을 짜고 물싸움을 전개하는 이벤트로, 물놀이의 재미와 수중전의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더위사냥 프로그램이다. 이색 복장을 한 악당과 관광객들이 물풍선을 터트리고 물총을 쏘며 대결하는 동안, 갑자기 날아드는 물대포와 물폭탄까지 가세해 스릴 넘치는 수중전이 펼쳐진다. 7월 27일, 28일, 30일 그리고 8월 1일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br> <br>편백, 표고버섯, 헛개, 석창포, 매실, 다시마 등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진 약초 풀을 오가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천연 약초 힐링 풀'은 재미는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힐링 물놀이이다. 천연 약초 풀을 오가며 진행자와 함께 여러 가지 이벤트를 즐기면 몸에 좋은 천연 약초 성분이 자연스럽게 몸 속으로 스며든다. <br> <br>7월 27일부터 매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열리는 '맨손 물고기 잡기'는 물고기를 잡는 재미와 물장구를 치며 물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길거리다. 장흥 물축제가 처음 시작된 2008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사랑을 받아 온 '맨손 물고기 잡기'는 시원한 물에서 장어, 메기, 잉어, 붕어 등의 물고기와 한바탕 잡기 놀이를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br> <br>▲수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더위 사냥 작전 <br> <br>강물 위에 설치된 대형 슬라이드를 타고 물 속으로 질주하는 슈퍼 슬라이드는 최고의 스피드를 즐길 수 있게 하고, 편백나무 등의 가벼운 재질로 물에 둥둥 뜨는 뗏목은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안겨 준다. 그 밖에도 우든보트, 오리보트, 수상자전거, 희망의 줄배, 카누 등 탐진강을 둥실 떠 다니며 여름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갖가지 탈 거리들이 즐비하다. <br> <br>육상에서는 또 다른 물놀이가 관광객의 더위를 멀리 쫓아 준다. 육상에 마련된 수영장에서는 더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들이 물장구를 치고, 한여름에 축제장에 등장한 이글루는 여름날의 더위를 무색하게 한다. <br> <br>▲'보는 축제'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만드는 주제전시관 <br> <br>제1주제관인 물과학관에선 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과 과학체험의 기회가 마련되며 물총, 물대포, 물로켓, 비누방울 만들기 등의 재미 있는 놀이를 함께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마중물 체험, 물지게 체험 등의 전통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다. <br> <br>버섯으로 유명한 장흥의 특징을 살린 버섯산업전시홍보관에서는 버섯 따기, 요구르트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일상생활과 버섯을 연결시킨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또 천연자원체험관에서는 천연자원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신약과 화장품 등을 접할 수 있으며 장흥茶관에서는 청태전, 보림사 작설차, 한방차 등을 직접 시음하고 다례교육도 받을 수 있다. 장흥문학관에서는 한승원, 이청준, 백광홍 등 한국 문단의 대표작가들을 소개하고 장흥문학의 산실인 문학현장을 답사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br> <br>이 밖에 생활 속 건강과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안전도시관, 다문화와 복지생활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나눌 수 있는 다문화·복지체험관, 장흥의 대표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향토산업관, 장흥 슬로시티의 슬로푸드를 체험할 수 있는 슬로시티관 등 '볼거리'보다 '즐길거리'가 더 많은 전시행사가 관광객들을 다양한 체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br> <br>▲경연도 펼치고, 캠핑도 하고, 공연도 보는 알찬 휴가! <br> <br>장흥 물축제는 물놀이뿐 아니라 각종 경연, 캠핑,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저마다 톡톡 튀는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br> <br>탐진강 물살을 가르며 뗏목 타고 우열을 가리는 뗏목타기 경연을 비롯해 동네밴드 동호인들이 펼치는 '전국 동네밴드 경연대회', 개성으로 똘똘 뭉친 젊은이들의 무대인 '전국 대학 뮤지컬 갈라 페스티벌', 어린이의 춤과 노래과 있는 병아리잔치, 음악동호인회 연주회 등 다양한 경연과 시연행사가 펼쳐진다. <br> <br>한편 축제장 인근 석대보 캠핑존에서는 전국의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맘맘맘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힐링캠프는 가족 간의 행복 나누기를 체험할 기회가 된다. <br> <br>또한 최정상 인기가수의 공연인 개막식 축하공연과 KBC 광주방송 축하공연, 락(Rock) 페스티벌, 목포 MBC 축하공연(7080) 등이 7월 26일부터 28일, 29일, 30일까지 이어져 거의 매일 화려한 공연을 만끽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은 하루 종일 진행되는 신나는 물놀이와 어우러져 놀이와 휴식을 함께하는 힐링의 세계에서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문의/정남진물축제추진위원회 061-860-0828~30 www.jhwater.kr <br> <br> <br>▲찾아가는 길 <br><승용차> <br>1. 호남고속도로 → 문흥IC → 29번 국도 → 장흥 → 정남진물축제 행사장 <br>2. 서해안고속도로 →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 장흥IC → 정남진물축제 행사장 <br>※ 내비게이션 : 장흥군청 <br> <br><대중교통> <br>1. KTX : 서울 → 광주/나주 → 시외버스 → 장흥 <br>2. 버스 : 서울 → 장흥(일 6회), 부산→장흥(일 6회), 광주 → 장흥(일 32회) <br>장흥 관광명소 <br>-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가득한 우드랜드 :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산20-1 <br>-동양의 3보림으로 꼽히는 가지산 보림사 :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45 <br>-아름다운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정남진전망대 : 장흥군 관산읍 삼산리 산62 <br>-감성돔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정남진해양낚시공원: 장흥군 회진면 대리 115-12 <br>-천년학 촬영지, 선학동마을 :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br>-귀한 호두를 접할 수 있는 귀족호도박물관 : 장흥군 장흥읍 향양리 862-1 <br>-일출이 아름다운 남포 소등섬 :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남포마을 <br>-편안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수문해수욕장 :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br> <br>▲장흥 맛집 <br>◎ 만나숯불갈비 : 장흥삼합,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70, 061-864-1818 <br>◎ 싱싱회마을 : 갯장어샤브샤브,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20-62, 061-863-8555 <br>◎ 탐진강메기탕 : 메기탕, 장흥군 장흥읍 덕제리 307, 061-864-6543 <br>◎ 신녹원관 : 한정식,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10-10, 061-863-6622 <br>◎ 덕인 : 한정식, 장흥군 장흥읍 건산리 706-22, 061-863-0082 <br>◎ 바다하우스 : 바지락회무침ㆍ키조개회무침,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150-1, 061-862-1021 <br> <br>전경우 기자 kwjun@sportsworldi.com <br>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LeisureLife/Article.asp?aid=20130723023873&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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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장엄하고 흥미롭다2013-07-23
'물의 고장' 정남진 장흥 맛보기 관련 기사입니다. <br>첨부파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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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남도힐링여행]‘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에서 올 여름 힐링 해볼까2013-07-23
"시원한 물과 함께 여름철 별미 된장물회가 군침 도네 " <br>"장흥 토요시장에 가면 고향의 훈훈한 정 듬뿍 맛볼 수 있어" <br> <br>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알뜰 피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br> <br>물놀이도 하고 축제도 즐길 수 있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5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며 알뜰한 피서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br> <br>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물놀이', 자연의 기운을 가득 채울 수 있는 ‘행복한 숲',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을 모토로 하여 올해로 6회 째를 맞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열린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늘고 있다. <br> <br>제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로 그 짜임새가 탄탄하다. 특히 올해는 그늘막 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대폭 확대 설치되며, 각종 부스 배치 최적화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br> <br>또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관광객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기존 프로그램들을 개선하는 등 프로그램면에서도 더욱 풍성해졌다. <br> <br>26일 시작하는 날 합수식은 국내 유명 작가의 '물과 빛'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다. <br> <br>‘물'을 테마로 특별 제작한 ‘New Wave' 영상은 무대 LED 전광판과 객석 대형 천막을 이용하여 표출된다. <br> <br>파도가 넘어오는 순간을 포착한 형상이 무대와 객석에서 함께 어우러지며 대중들이 물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r> <br>작년 처음 선보인 ‘지상최대 물싸움’은 그 인기를 반영하여 4회로 확대 운영되며 축제 기간 중 토, 일, 화, 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편을 갈라 물대포, 물총, 물바가지 등을 쏘고 던지면서 벌이는 물싸움 난장인 ‘지상 최대 물싸움’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피서객과 진행요원 구별 없이 모두 함께 한바탕 대결이 펼쳐지고 다양한 복장을 한 퍼포머들의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br> <br>천연 약초 힐링 풀’은 편백, 표고버섯, 헛개, 석창포 등 6개의 힐링 천연성분이 들어간 색색의 풀로 구성되어 각각의 탕을 오가다 보면 천연성분으로 인해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br> <br>‘맨손으로 물고기잡기’는 한 여름에도 차가운 물이 흐르는 탐진강 특설어장에서 27일일부터 6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어, 메기, 잉어, 붕어 등의 민물고기를 잡는 재미로 자연스럽게 인기를 끌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br> <br>특히, 어린이들이 가장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 놀이시설도 마련 물 미끄럼틀 ‘슈퍼 슬라이드’는 강물 위에 설치된 높이 14m, 길이 50m의 대형 슬라이드를 타고 물 속으로 질주하는 놀이기구이며 뗏목, 오리보트, 수상 자전거, 우든보트, 카누 등 탈 것들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br> <br>한여름 더위를 한방에 식혀줄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장흥 탐진강변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br> <br>노해섭 기자 nogary@ <br>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72314405948487&nv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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