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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축제와서 기분만 더럽네요

작성일
2018.07.30 09:56
등록자
최행자
조회수
1219

사람이 많을것같아 아침일찍 새벽밥먹고 와서 무료라는 평상에 앉있는데
갑자기 1톤트럭이 평상앞을 가로막고서 자기들 장사해야한다고 자리를 옮기라네요
허가를 내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장사하는 평상이라면 이름표라도 써놓던가
해야 피해서 앉을것인데 그런것도 없이 무조건 장사하는 자리라고 다른자리로
이동하라하면 사람들이 평상을 모두차지해서 갈곳이라고는 뙤약볕인데
일찍온 보람도 없고 기분만더럽고 축제가 커지면 이런것이 더 없어져야하는데
매년왔지만 이젠 내년부터는 오고싶지 않은 축제네요 장사꾼하고 자리가지고
아침부터 얼굴이나 붉혀야하는 이젠 추천도 안하고 오지도 않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