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3982건, 1076페이지 중 597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관산읍, 휴일도 반납 해양쓰레기 수거 ‘구슬땀’2018-08-28
- 장흥군 관산읍(읍장 길현종)은 지난 26일 휴일도 반납한 채 지역 기관·사회단체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50여명의 참가자들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몰려든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관산읍 해안가 일대와 도로변에서는 폐어구, 스티로폼, 생활폐기물 등 해양쓰레기 10여 톤이 수거됐다. 관산읍은 근본적으로 해양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지역민 의식 개선 운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길현종 관산읍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는 데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공연2018-08-28
-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오는 9월 6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예매는 이달 28일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을 통해 가능하고, 관람료는 1층 관람석 1만원, 2층 5천원이다. 장흥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공감 사업비 9천5백만원을 전액 확보했다. 군은 지난 5월과 7월, 인형극 신데렐라,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뮤지컬&재즈 공연을 무대에 올려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군은 지역 전문예술단체와 문화예술회관 간 상생협력을 통해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작품 창작을 지원하고 있다.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전남문화관광재단으로부터 사업비 1억2천만원 전액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오는 9월 20일에는 가족음악극 ‘설화, 그거 맛있는거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흥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원 신청 가능한 공모사업 중 사업성과가 높은 분야에 최대한 응모하여 군민 문화복지 향상 및 군재정에 기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최 준비 ‘시동’2018-08-28
- 장흥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최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 대학병원, 대학, 기관, 협회 등 70개 기관의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와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은 주제관, 통합의학대학관, 대체보완의학관, 건강100세관, 의료산업관, 특산물관 등 6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전선립선관리협회의 무료검진, 힐링과 치유의 족욕체험, 우주항공 및 4차 산업, 재활승마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버스킹 공연, 건강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힐링 문화 프로그램도 구성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국제 및 국내학술행사 개최로 국내외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통합의학의 향후 발전방향 제시와 비전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장흥군은 올해 박람회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하고 생존 연장 치료범위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각오다. 올해 박람회 관람객 유치 목표는 20만명이다. 군은 전시장 조성, 개막식 등 이벤트 기획, 셔틀버스 운행, 웰빙식당 운영 등 추진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9월 말 최종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외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 지역, 대중교통 환승역을 중심으로 동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개인의 건강과 세계의학의 흐름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박람회를 통해 국민 모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정남진로터리클럽, 노력항 해양환경 정화활동 나서2018-08-27
- 장흥군 정남진로터리클럽(회장 이시우)은 지난 24일 태풍의 영향으로 회진면 노력항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참가자들은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등 5톤을 수거해 처리하였다. 회진면에서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전남지역을 관통하여 도로와 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요시설물 점검, 농어업 피해조사 및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승현 회진면장은 “주민들과 협조해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정종순 장흥군수, 태풍 솔릭 피해현장 긴급 점검2018-08-27
- 정종순 장흥군수가 지난 24일 태풍 솔릭의 여파로 해안도로 일부가 유실된 관산읍 신동마을을 찾았다. 정 군수는 각종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를 현황을 철저히 조사해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할 것를 관계 공무원에 지시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 장학금 2천 7백만원 전달2018-08-27
- 의료법인 우범의료재단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지난 23일 지역 학생 50명에게 장학금 2천 7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소년·소녀가장 및 여려운 여건에서 학업 중인 학생들로 지역 출신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2005년 설립된 장흥종합병원 행촌장학회는 매년 2회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28회에 걸쳐 1157명의 학생들에게 8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촌장학회장인 김동국 장흥종합병원장은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유치면, 태풍 피해 긴급 복구 ‘구슬땀’2018-08-27
- 장흥군 유치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철호)은 제19호 태풍 솔빈이 지나간 24일 피해 현장 확인과 복구 작업에 발 빠르게 나섰다. 유치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조를 나누어 각 마을 복구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긴급 복구 조치했다. 특히, 직접 장비를 든 공무원들은 강풍으로 도로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며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했다. 김철호 유치면장은 “긴급하게 조치 할 수 있는 부분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추후 접수되는 규모가 큰 피해는 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국민체육센터 여름방학 수영특강 ‘인기 만점’2018-08-27
- 여름방학을 맞아 장흥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특강 교실이 큰 인기를 누리며 마무리됐다.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수영특강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40일간 운영됐다. 이번 수영특강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어린이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방학생활을 유도를 위해 마련됐다. 주 2회 2개반 30명을 모집해 기초수영법과 생존수영법을 체계적인 강습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수영특강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관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육을 마치며...2018-08-27
-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는 관내 외국인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지난주까지 장흥토요시장 내 다문화교류센터 2층에서 운영해온 거주 외국인근로자 한국어교육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청(군수 정종순) 지원으로 4월~8월에 걸쳐 (매주 일요일 2시간씩) 총20회를 운영하였으며,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의지가 크지만 바쁜 직장일로 인해 학습기회가 부족한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한 한국어 기초문법과 어휘를 비롯해 직장생활과 업무활동 중에 주로 사용하는 생활언어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장흥지역은 기존 농업의 발전과 산업화의 가속으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이들의 기본생활에 필요한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한국어능력 향상 및 사회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흥읍, 우체국공익재단 공모사업 선정2018-08-24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는 올해 우체국공익재단 협업 ‘18년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달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어 총 800여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받아 추진중에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장흥읍에 따르면 우체국공익재단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 등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참여함으로써 장흥읍,장흥우체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에 민간자원을 통해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한다. 지난 달 5가구에 생활안정지원비와 주거환경개선비 선정에 이어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틀니제작비 부담으로 십여년이 넘도록 사용하고 있어 잇몸의 수축과 변형으로 틀니가 맞지 않아 밥을 먹지 못해 죽으로 끼니를 떼우다 빈혈과 영양실조, 치아 통증 등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임모씨(59세)가구에 200여만원의 의료비가 선정되었다. 그러나 고비용의 틀니 비용이 감당 되지 않아 사례회의를 거쳐 일부 지원하기로 하였고, 부족한 부분은 장흥읍 소재 김치과(원장 김규탁)에서 후원하기로 하는 등 저소득 가구에 희망을 보태주었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먼저 찾아가는 능동적인 예방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계층별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여 집배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헌혈 실시, 보건소 직원 헌혈 30회 유공장 은장 수상2018-08-24
- 장흥군(군수 정종순)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과 장흥군청 주차장 이동헌혈버스에서‘사랑실천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장흥군의회의장을 포함한 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6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증서를 다수가 기증했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헌혈을 꾸준히 해온 장흥군보건소 이◌◌이 헌혈을 30회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헌혈유공장 은장’을 받게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도내 인구수 대비 헌혈율은 2015년 6.8%, 2016년 6.2%, 2017년 6.7%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헌혈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젊은 층은 줄어드는데 비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노인인구는 늘어나 혈액수급에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최근 폭염으로 인한 불볕더위와 여름철 휴가로 인해 헌혈인구가 많이 감소하여 장흥군에서는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장흥군보건소는 매년 동절기, 하절기에 한 차례씩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헌혈 조례를 2017년에 개정하여 헌혈자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등 헌혈 권장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8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2018-08-24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18년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에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흥군은 식중독 사고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권역별, 계절별, 시기별로 생선회 전문취급업소, 수산물 활어시장, 전통시장과 학교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초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지도·홍보를 실시하여 식중독 및 식품안전 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 왔다. 소규모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교육, 식품안전 캠페인 등 식중독 사전예방 홍보·교육 활동을 강화했던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 관리를 강화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옛 장흥교도소 영화 촬영 명소로 ‘상한가’2018-08-24
-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옛 장흥교도소 건물이 드라마와 영화 등의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옛 장흥교도소에서 촬영되어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가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를 그린 흥미롭고 짜릿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 윌엔터테인먼트)도 옛 장흥교도소에서 촬영되었다. 드라마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통해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사는 일용직 노동자도, 엄청난 부를 지닌 대기업 회장도 ‘시간’앞에서는 유한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아직 방영되지 않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과 SBS드라마 ‘미스 마’ 등도 최근 구. 장흥교도소에서 촬영했고, 이미 방영 종료된 ‘피고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드라마도 옛 장흥교도소가 무대이다. 그런가하면, 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더 프리즌’도 세트장이 아닌 실제 장흥교도소에서 4개월 동안 올 로케이션 촬영을 했고,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주연의 ‘1987’ 또한 이곳을 배경으로 하는 등 그동안 영화촬영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장흥군 각지에서 드라마 촬영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중 박인권 화백의 만화 《대물》을 원작으로 각색한 고현정, 권상우 주연의 SBS 24부작 드라마 스페셜 “대물”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였으며, 역시 김종학 연출로 고려시대의 무사, 현대의 여의사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린 김희선, 이민호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24부작 “신의”도 장흥 천관산 세트장에서 촬영되었으며 조성희 감독 영화 “늑대소년” 또한 장흥이 배경이다. 그런가하면, 장흥은 자랑스런 걸출한 작가가 많이 배출되었으며 그중 이청준, 한승원 선생의 소설작품들이 다수 영화로 거듭나기도 하였다. 김수용 감독의 ‘시발점’, 정진우 감독의 ‘석화촌’, 김기영 감독의 ‘이어도’, 이장호의 감독 ‘낮은대로 임하소서’, 임권택의 감독 ‘불의 땅,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천년학, 축제’ 이창동의 감독 ‘밀양’등이 장흥출신 작가들이 쓴 원작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들이다. 옛 장흥교도소는 1975년부터 2015년까지 장흥군 장흥읍 원도리 9만318m² 부지에 연면적 1만230m²건물 42동 규모의 수감시설로 활용되었으나, 2015년 장흥군 용산면으로 이전했고 기존 청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인수됐다. 장흥군은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이곳에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라는 옷을 입혀 지역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다는 구상이다. 수감동은 현재 장흥군에서 1년간 대부계약을 체결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금년 들어 드라마 및 영화촬영 등 대여료로 지금까지 2천 2백만원의 군 세외수입을 증대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명간에 한국자산공사로부터 ‘수감동’ 부지를 매수하여 활용계획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전국 최초 교정 체험교도소 공간, 이청준 문학관 조성, 촬영 스튜디오 공간, 예술가 창작 교류 교육 공간 등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며 지역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