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작성일
- 2011.11.01 10:40
- 등록자
- 문OO
- 조회수
- 2650
공연기간 : 2011-11-10일 부터 2011-11-10일 까지 All that Jazz 공연일시: 2011. 11. 10(목)19:30 공연장소: 대공연장 관람등급: 만 7세이상 관 람 료: 10,000원 예 매: 11월 3일(목) 09:00~ 공연문의: 860-0359 관람시간: 120분 작품소개 창작 뮤지컬 ‘올 댓 재즈(all that jazz)’가 다시 돌아온다. 지난해 초연돼 인기를 모았던 이 작품은 2010 한국 뮤지컬 대상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음악상, 안무상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안무가 서병구가 ‘안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소 : 대공연장
뮤지컬 ‘올 댓 재즈’는 미국의 대표 안무가이자 연출가인 밥 포시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서병구가 연출, 안무해 제작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밥 포시의 ‘올 댓 재즈’와는 제목만 같을 뿐 전혀 다른 내용을 담는다. 작품은 미국에서 안무가로 성공한 유태민과 그를 인터뷰 하게 된 전 여자 친구 서유라의 꿈과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극이 펼쳐진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재즈’다. 공연관계자는 “작품은 공연 일부에 재즈를 곁들이는 것이 아니라 춤, 노래, 드라마 모든 것이 재즈와 연결돼 재즈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일지라도 쉽고 황홀한 광경 앞에 진정한 재즈를 맛 볼 수 있게 해주고, 재즈의 새로움을 찾는 이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재공연에서는 초연보다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무대를 소극장에서 대극장으로 옮겼다. 더 커진 무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재즈 쇼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캐스팅 역시 만만치 않다. 초연 당시 뛰어난 가창력과 안무 소화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전수미가 다시 한 번 캐스팅됐고, 뮤지컬 ‘헤드윅’, ‘돈주앙’ 등에서 인정받은 배우 강태을과 클릭비의 전 멤버였던 에반(유호석)이 세계적인 안무가 유태민 역에 더블 캐스팅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