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학생4-H회 명성,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장흥군
학생4-H회원들이 5월 청소년의달을 맞이하여 한국4-H본부가 주최한 제7회 전국4-H대상
시상식에서 학생4-H 대상(우수상)과 사이버백일장 초등부최우수상, 봉사활동 모범4-H회원
표창장 등을 수상하여 60여년간 면면히 이어져온 장흥군 4-H회의 명성을 다시 한번
도내는 물론 전국 방방곡곡에 울리는 업적을 나타냈다.

  학생4-H
대상을 수상한 장흥실업고등학교 (교장 오승록) 4-H회는 50여명의학생4-H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智), 덕(德), 노(勞), 체(體)  4-H 이념속에 '푸른 장흥'
환경지킴이와  탐진강 갓꽃동산 가꾸기 등 봉사활동 업적을 인정받아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장흥남초등학교 김희숙 (5학년)회원은 전국의 4-H회원들이 참가한 사이버 백일장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장흥중학교 김병군(3학년)회원 등 12명의 학생4-H회원들이
봉사활동 모범4-H회원으로 선정되어 한국4-H본부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올린 밑바탕에는 어릴 때부터 고향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미래사회를 이끌 실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4-H활동이 가장 적합하다는 평소 생각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학생4-H회를 지도해 온 4-H지도교사의 숨은 노력과 장흥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더욱 의의가 있다.

  한편
수상소식을 접한 김인규 장흥군수는 '우리 장흥군 학생 4-H회원들은 푸르고 깨끗한
환경을 지니고 있는 고장에서 생활하고 있어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랑
또한 뛰어나다고' 말하며 특히 '오는 7월 이후부터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및
장평면에 위치하고 있는 우산 체험학습장, 용산면 소재 정남진 생약초 체험학습장
등지에서 4-H회원은 물론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지렁이
등을 활용한 친환경 농사체험이 이루어 지도록 계획되어 있음'을 설명하기도 하였다
.

<자료문의
: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축산지도담당 제해신 061)860-0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