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장흥읍 시가지에서 시행되는 지중화공사로 인근 상인은 물론 지역민들도 많은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2차선 왕복차선을 모두 차량통행을 금지하고있으니 살 수가 없습니다.
이번주 월요일부터 탐마루 로타리에서 농협사거리까지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중앙로에서 공사를 할때는 차량을 우회할 수 있는 곳까지만 차량을 통제하고 공사를 하더니 이곳은 아예 차단입니다.
탐마루 사거리에서 대한커피까지, 대한커피에서 농협사거리까지 두번에 나눠서 공사를 진행하면 별문제가 없을 듯한데 공사업체의 편의를 위해 많은 군민이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으니 이게 말이됩니까?
오늘 아침에 보니 명동의류앞에는 대기중인 공사차량이 두대나있습니다.
별특별한 장비가 있는 것도 아니니 조금 떨어진 우체국 주차장 등에 대기해도 될듯한데..
최소한 출퇴근 시간에는 차량이 다녀야되는 것아닙니까?
언제까지 통제하냐고 공사관계자에게 문의하니 모른답니다. 이러니 더 어처구니가 없지요.
또 샛길인 대한커피에서 만리장성 앞까지도 통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