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군수님에게 바쁘신줄 알지만 제 답답함좀 들어주시라 몆자적어 봅니다
저는 5년전 고향인 장흥으로 귀촌한 한 군민입니다 .

너무 답답해 전화를 해도 진행이 안되고 해서 입니다
우산리 입구 아버님이 물려주신 작은 땅이 있습니다
내용인즉 우산리동네입구 진입로 넓힘공사로 저의 땅이 들어가 있는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았고 이후에 군에 길로 들어간 땅 매도서류도 다 해간상태인데 보상부분에서도 아직까지 차일 피일 미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의 땅은 평수도 코딱지 만큼 작은데다 도로로 길게 잘라져 나가 버렸으니 쓸모도 없는땅이 되버렸고 업친데 덮친격으로 위에둘레길 공사가 한창이더라구요. 게다가 거긴 산이라 비오면 흙이 바로흘러 내려오게 생겼습니다
역시나 공사 알림도 받지못한상태로 한번 방문하다 알았습니다

차라리 메입을 해 달라고 건설과에도 동네 이장님 한테도 예기해 봤지만 이장님은 매입하고싶지만 동네 사정이 여의치 않아 어렵다고 하시네요
군수님 저의 땅좀 한번 둘러봐주시고 군에서 메입좀 해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