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10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장흥군과 강진군을 연계하여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88가정에 22명의 찾아가는 한국어, 아동야육 교육지도사를 파견하여 방문교육 서비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방문교육서비스는 9명의 지도사가 입국한지 3년 미만인 36가정을 지원 대상가정으로 선정하여 다문화가정의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 생활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문 상담을 통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실시하며 아동양육지원서비스는 13명의 지도사가 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52가정을 지원대상으로 아동양육 전반에 걸친 자녀교육방법 및 상담서비스를 통해 아동양육 능력제고를 통한 가족통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