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로하스타운 조성 사업 본격화
- 작성일
- 2010.12.09 09:30
- 등록자
- 인OO
- 조회수
- 502
첨부파일(1)
-
이미지 rldnsjw.JPG
153 hit/ 197.8 KB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정남진 로하스타운 조성 사업”이 지난달 첫 삽을 시작으로 사업추진의 신호탄을 올렸다.
정남진 로하스타운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자산 기슭 아래 안양면 기산·비동리 일원에 군비 83억원을 투자, 전체 사업부지 233만㎡중 141만㎡를 매입하여 60% 넘는 토지를 매입하였고, 도시지역 은퇴자, 귀향, 귀농·귀촌자 등을 대상으로 부모, 자식, 손자 세대에 이르는 3세대 공존이 가능한 맞춤형 친환경 생태휴양도시로 조성, 약2,500세대를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금번에 착공한 시범마을(13세대)은 모델하우스 개념으로써, 2011년 6월 입주가 가능하며, 2012년까지 204세대가 단계적으로 입주토록 조성될 것이고, 2014년에 2,500세대를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이명흠 장흥군수, 황월연 장흥군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공기원제가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로하스타운 투자협력사 및 자문 회사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사업성공을 위한 다짐을 하는 등 사업 추진의 열기를 한층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
군에서는 “시범마을 13세대가 착공되고, 단계별로 200 ~ 300세대 규모의 단지가 조성되면, 정남진 로하스타운은 전국에서 귀농·귀촌 및 도시민 유입을 도모로 하는 주거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이러한 경제소비인구의 증가는 곧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