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방안 지방정책 포럼 개최
- 작성일
- 2011.06.20 10:23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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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2시에 편백숲 우드랜드 내 전남목공예관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주제로 지방정책 포럼을 개최하였다. 군이 주최하고 (재)미래한국재단이 주관, 전라남도와 광주지방노동청에서 후원하여 전국에서 250여명이 토론에 참석하였다.
이번 지방정책포럼은 공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토론회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은 물론 중앙정부와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산림자원 활용방안”을 주제로 산림자원의 경쟁력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자는 내용을 발표하였고, 윤상복 부군수는 “장흥군의 산림사업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편백숲 우드랜드 운영 등 다양한 산림사업으로 12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MBC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한 엄길청교수의 사회로 산림자원 활용방안 및 지역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동현 전라남도 경제산업국장, 이명로 광주고용센터 소장, 문영훈 행정안전부 지방경쟁력지원과장, 심익섭 동국대학교 교수, 이영애 월간 지방자치 편집인 등 지정토론자들과 방청객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발제자들의 발표 자료에 대한 분석 및 대안제시로 중앙과 지방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연계방안을 모색하였다.
군에서는 이번 포럼으로 산림휴양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우수시군으로서 지역특성에 맞는 자원을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는데 선도지자체가 될 것을 기대하게 하였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