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역산업정책 우수상 수상(생약초 휴향랜드 조성사업)
- 작성일
- 2004.02.24 10:03
- 등록자
- 관OO
- 조회수
- 3851
장흥군,「건강,
생약초 휴양랜드 조성사업 계획」
제
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산업정책 우수상 수상
○
전남 장흥군(김인규 군수)은 2월 27일 여의도 63빌딩 별관3층 코스모스
홀에서 환경
친화적 청정지역 이미지에 맞는 생약초 관련 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대한민국
지방정부 산업정책 대상에 응모하여 관련 및
지원산업 부문에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산업정책 대상은 산업자원부와 IBS(대통령 인수위원회
다면 평가기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각 지역별 산업정책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1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작년 지난 6월 ~ 12월까지 산업정책 기획의 타당성, 충실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을 심도있게 분석하여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대상과 우수상으로 나눠 시상했으며, 수상한 지자체에
대해 중앙정부로부터 지역산업
전략기획단 평가시 가점을 부여받아
2006년부터 정당한 중앙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특히 장흥군은 주 5일 근무제를 겨냥해 재정경제부에「생약초
건강특구」
를 지정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장흥지역은 약초의 북방한계선과 남방한계선에 위치함으로써 다양한 약초가
자생할
수 있는 지역조건을 갖추고 있어 고랭지 약초가 자생하며 특히
약초재배에 적합한
사토질과 황토질이 대부분 차지하여 타 지역에 비해
유황화합물 등 우리 몸에
이로운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과거부터 약초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로부터 약초가 많다고 해서
"약다산(藥多山)"이라고 불린 부용산 등 관내 고지대에는
지유(오이풀)외
161종의 자생된 약초는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초보다 약리
효능이
탁월하여 약초재배 농가는 날로 늘어나고 있어 전 가구 약초 심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산
좋고,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이여서 산업화, 도시화 과정에서
농촌을 떠났던
도시인들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노후를 즐기려는
최적지로 널리
인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