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사고현장에 있었던 사람 입니다.

그분이 먼저 안들어가셨더라면, 그사고는 저에게 일어났겠죠,,,

저 역시 아기를 안고서.......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천체 투영실앞.....추락주의가드라인은 보이지 않게 옆으로 비켜있었고......제 앞에서 아기엄마와 아기가 추락하는 순간.......

아기엄마는 저에게.....(우리아기좀.......)전 언른 아기를 받아 안고 아기엄마는 가까스로 나오셨어요.

담당자분은 필히 반성하셔야 할것은 분명합니다.

생명을 담보로 운영하시는거........

봉고차운행.......힘드신거 압니다.

기본인 안전벨트착용도 교육하지 않으면서

어떤,안전관리에 힘쓰신다고 말씀하시는건지........

개관이 얼마되지 않았지만 지적할곳이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프로그램 운영자체의 미비는 관리원들의 수가

너무 턱없이 부족함이 보였구요.

어제 몸이 불편하신분도 계시던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배려도 없더군요.

(가파른 오르막길에 가드라인 손잡이도 없고....)

참 봉고차 운행하시는분은 내려서 손도잡아주시고

부축도 해주시더군요...

너무가파른내리막길에 뛰어서 내려가는 아이들.......

정말 위험해서......또 다시 가고싶은 곳이 될런지.......

큰 사고가 있기전에 사전예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