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5185건, 1169페이지 중 203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지역경제와 동반성장 꿈꾼다”2023-02-22
-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06년 버섯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역량 제고와 기술력 향상을 통한 관련 사업의 성장 기반을 확충을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버섯산업연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에 맞는 표고버섯 품종개발을 위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의 연구를 이어온 끝에 흥화1호, 흥화2호 품종을 2022년 출원했다. 특허 49건 등 지적재산원 90여 건을 가지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가져왔다. 특히, 2022년 ‘진균류 바이오·헬스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으로 국비 등 216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장흥바이오산단내에 센터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연구성과 및 기술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는 지역주민에게 되돌려 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고민하는 연구원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장흥지역 초·중학생 교과과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곰팡이와 버섯의 특징, 기능성 물질이란?’ 주제로 교과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장흥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흥 생약초를 활용한 생활 건강’ 등의 주민 생활강좌를 통해 장흥군민의 건강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셋째, 장흥지역 소규모 기업체들에 산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연구개발 및 창업 컨설팅과 국가 연구개발 사업과 연계한 농가 창업시스템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표고를 활용한 표고빵 개발, 대체육 개발 등 1차산업에서 2차 3차 산업으로의 연계화에 집중하고 버섯테마 스마트팜 개발 등 주민소득증대를 위하여 매진할 계획이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구원 운영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연구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로 주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관산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 2023-02-22
- 장흥군 관산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주거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대상 가구는 노후주택에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베트남 참전유공자로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고, 주방 싱크대가 내려앉는 등 주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보일러 수리, 노후 싱크대 교체, 낡은 벽지 도배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월세로 사는 집이고 삶이 넉넉지 않아 선뜻 돈을 들여 고칠 생각을 못 했었다”며 “먼저 찾아와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취약계층 주거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복지기동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문학회, “봄을 낭비합시다” 북 콘서트 개최 2023-02-22
- 장흥문학회(회장 양채승)는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장흥문학 11호 ‘액자처럼 슬며시 나를 걸어두었다’ 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봄을 낭비합시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북 콘서트는 군민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이대흠 시인의 시낭송 ‘장흥’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등단 시인 3인의 시와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 이대흠 시인의 시 ‘바스키아의 편지’를 다국어(베트남어, 영어, 한국어)로 낭송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시낭송 사이 사이 통기타 연주와 래퍼 공연, 변검, 마술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두가 직접 참여한 ‘봄은 ~ 같다’는 직유왕 선발은 행사 시간 마지막을 흥겨움에 넘치게 했다. 관객으로 참여한 박상욱(장흥읍 거주) 씨는 “북 콘서트라면 매우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편견이 깨진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관객 윤희자(강진군 거주)는 “평소 시는 접근하기 어렵고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흥문학회 양채승 회장은 “12년 전 여리디여린 묘목이었던 장흥문학회가 아름드리 큰 나무가 된 건 장흥군민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다. 그동안 다져 놓은 내실을 바탕으로 지역 문학의 경계를 넘어 한국문학 속에 자리매김하는 자랑스러운 장흥문학회가 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장흥문학회는 2011년에 결성되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시합평회를 하고 있으며, 2021년 이후로 매년 등단 시인을 배출하는 공부하는 문학회, 실력 있는 문학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장흥문학 11호 「액자처럼 슬며시 나를 걸어두었다」는 특집으로 고 이청준 작가를 조명하고, 한승원, 이승우, 김선두, 김영남, 이대흠 시인의 글과 이한성, 문정영, 배홍배, 이재연 등의 시가 근작 위주로 수록되어 있다. 장흥군은 2008년 4월 문학관광 기행특구로 지정, 현재 15년 이상 문학관광 기행특구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은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원년으로 지정, 문화예술단체연합회 창립 등 장흥군 문화예술 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소통과 화합’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2023-02-22
- - 소통·화합 행정을 통한‘희망찬 장흥’구현 - 김성 군수 “문화·관광·예술·스포츠 르네상스 시대 개막할 것” 장흥군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6일동안 10개 읍ㆍ면에서 진행된 ‘2023년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민과의 대화는 올해 추진하는 군정 주요사업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지역민의 제안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역사·관광 콘텐츠 개발방안, 바이오산단 운영현황, 각종 비선호시설 인가에 대한 대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의 제시했다. 군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 즉시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타당성 검토 및 제1회 추경 반영 등 군정에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서는 최근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첫날에는 장흥군 홍보대사인 김성한 前 기아타이거즈 감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 장흥군수는“군민과 소통하며 지역이 나아갈 방향과 개선해야 할 현안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장흥군 문화·관광·예술·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개막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김명환 전 전남도교육위원회 부의장 자녀, 장흥군 고향사랑기부 동참2023-02-21
- 장흥군은 지난 20일 평소 장흥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김명환(전 전남도 교육위원회 부의장)의 가족 3명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고홍천 탐진장학회 이사장의 일가족이 기탁한 사실을 알고,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타지에 살고 있는 자녀들과 이야기하여 동참하는 뜻깊은 기부가 이루어졌다. 현재 자녀들은 서울에서 성형외과의사와 치과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김명환 전 전남도 교육위원회 부의장은 “장흥에 연고를 둔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맨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자녀들이 선뜻 기부에 동의를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사례들이 많이 나와 장흥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존 답례품(장흥몰 모바일 쿠폰, 장흥명품귀족호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외 숙박 및 체험 답례품을 추가로 발굴하고, 다음달에는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23년 맞춤형 농업인 교육 ‘활발’2023-02-21
- 장흥군은 2023년 지역 농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인 맞춤형 전문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특화 맞춤형 품목기술 교육을 위해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읍면회의실 등에서 총 16회에 걸쳐 7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장흥군은 이어 농촌진흥청 국비를 확보해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교육인 농업인대학, 농업CEO양성을 위한 농업아카데미 등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주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도 을 운영한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업성장 잠재력 약화를 극복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청년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전문교육, 선진농가 현장 견학, 경영진단 컨설팅,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구영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농업인 교육을 활성화해 농산물 생산 기술력 향상과 군민 소득향상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생계 유지 힘들 때 맞춤형급여 신청하세요”2023-02-21
- - 올해 맞춤형급여 생계급여액 최대 5.47% 인상 - 2023년 각종 복지 대상자 선정 기준 완화 장흥군은 2023년부터 맞춤형급여 생계급여액이 최대 5.47% 인상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재산기준도 지난해 3500만원에서 올해 5300만원으로 크게 완화 시행된다. 맞춤형급여(기초생활보장제도)란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장흥군은 2022년 12월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3,560세대 4,704명을 관리하고 있다. 군민이면 누구나 가구별 특성에 따라 종류별로 신청 가능하다. 소득과 재산을 조사하여 급여별 소득인정액 선정기준에 적합하면 맞춤형 복지제도를 받을 수 있다. 매월 생계비를 지급해주는 기초생계급여는 부양의무자(자녀 및 자녀의 배우자)가 연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원) 미만, 재산가액 9억 원 미만이면 부양능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기초의료급여는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1종 수급자(근로무능력자로만 구성된 가구)는 본인부담금이 없거나 최대 2,500원만 부담하면 의료 혜택을 볼 수 있다. 대신,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조사를 다른 급여보다 더 꼼꼼하게 실시한다. 기초주거급여는 수급자 명의의 주택을 노후도 평가해 집수리를 해주는 서비스로 최대 1241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임차가구인 경우에는 가구원 수에 따라 임차료를 현금지원 받을 수도 있다. 초ㆍ중ㆍ고 재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구입비용, 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 지원을 해주는 기초교육급여도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제도 기준에 대한 상세한 상담 및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2023년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된 만큼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탐진강변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2023-02-21
- - 사업비 13억 원 투입, 공인규격 갖춘 파크골프장 개장 - 김성 군수 “군민 여가활동 지원하고, 전국대회 유치 추진할 것” 장흥군이 올해 13억 원을 들여 탐진강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에 개장하는 탐진강파크골프장은 공인규격을 갖춘 18홀 규모다. 장흥군은 파크골프장 개장에 앞서 ‘장흥군체육시설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파크골프장 사용료 책정, 시설물 운영 근거 마련 등 사전준비에 나섰다.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2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나, 경기장이 부족한 편이다. 관산파크골프장(9홀)을 제외하면 기존 폐교와 운동장을 활용한 경기장 2곳이 있을 뿐이다. 이곳 역시 회원 수요에 따라가지 못해 대기시간을 기다려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탐진강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고 토요시장과도 가까워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기대가 높다. 김성 장흥군수는 “부족한 파크골프 경기장을 확보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일상을 역사로 저장하기’ 프로그램 운영2023-02-20
- - 장흥군 지역역량 강화사업 ‘일상생활 아카이빙’ 추진 - 6월 책으로 묶어 공개, 전시회도 개최 예정 장흥군이 지역민들의 일상을 역사로 저장하는 지역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역사수집공모 일상생활 아카이빙(부제 : 우리의 일상을 역사로 저장하기)’ 프로그램은 장흥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월 중순부터 자발적 현장활동가 15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에서 총4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실습 준비까지 마치면 활동가들이 본격적으로 현장으로 뛰어들어 수집활동을 하게 된다. 일상생활 역사 저장(아카이빙)활동은 개인과 공동체, 마을과 마을간 공동체 문화를 보존하여 소중한 유산으로써 남기게 되는 의미 있는 작업이 다. 6월과 7월에는 수집된 자료들을 가지고 책으로 묶어 공개하고, 전시회도 계획되어 있다. 활동가들은 수집한 자료들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적극 호응하고 만족할 수 있는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찾아가는 소상공인 시책설명회 개최2023-02-20
- 장흥군은 지난 14일 ‘2023년 소상공인·전통시장분야 시책설명회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지원시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목포센터(센터장 문유근)의 주최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장흥토요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협회 임원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책설명회에서는 경영 컨설팅, 온라인 판로 개척 등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창업-성장-재기) 지원시책과 화재공제사업 등 전통시장의 안전과 시설 개선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소상공인의 성장 및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해주는 정책자금에 대해 설명했다.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장흥군의 시책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을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명삼 장흥군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코로나19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군에서도 자체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 편의 높인다”2023-02-20
- -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 지원 - 주거 환경개선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 앞장 장흥군은 ‘2023년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이동 편의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이번 사업에 자체 예산 1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대상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으로 가구 당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 내용은 안전손잡이, 출입구 경사로 및 계단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주택 내·외부의 편의시설 설치와 주택 개보수 등이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가구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며, 생활정도 및 지원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생활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복지실현과 편의증진을 위해 계속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 장평면, 공무원이 뽑은 ‘모범이장’ 눈길2023-02-20
- - 이장단 사기진작 차원, 격월제로 모범이장, 모범직원 선발 장흥군 장평면(면장 이인흠)은 지난 16일 친절과 청렴, 소통을 위한 ‘모범이장’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장평면은 이장단과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소통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격월제로 ‘모범이장’과 ‘모범직원’을 선발해 왔다. 2023년 장평면사무소 직원들의 무기명투표로 뽑은 첫 모범이장에는 우산마을 조병용 이장이 선정됐다. 이인흠 장평면장은 “이장단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친절과 청렴으로 서로를 배려할 수 있도록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직자와 이장단 모두에 좋은 자극이 되어 활발한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공공청사는 지역민의 열린 소통공간이 되어야 한다2023-02-20
- 장흥군 재무과장 김형채 우리나라의 공공청사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조선총독부를 포함한 각 지역의 도·군청사로 시작했다. 대부분의 청사가 1960~1980년도 사이에 건립이 되어 지금까지 청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4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서 건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와 더불어 공공청사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단순히 행정업무를 위한 공간을 넘어서 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적 활동을 수용하며 다양한 사회적 접촉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 공간의 개념으로 변화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현 청사들은 변화된 공공청사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어 전국적으로 신청사 건립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정보통신 등 급속히 발전한 디지털 시대는 이같은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 장흥군도 마찬가지로 청사 신축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1977년에 지어진 현재의 청사는 안전성 문제를 안고 있다. 업무공간이 협소하고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점 등 현재 요구되는 청사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데 많은 문제점이 있다. 장흥군은 신청사 건립을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50억 이상 기금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8일에는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하여 앞으로 청사 신축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신청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지역주민을 위한 민원처리 공간과 휴식·문화적 활동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단순한 행정업무를 위한 공간이 아닌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공공청사 건립이 필요하다. 또한 공공청사는 지역의 대표성, 역사성, 상징성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사 건립 과정은 주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장흥군만의 차별화되고 미래지향적인 열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청사가 건립되기를 기대해 본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