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15건, 1079페이지 중 560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황금 돼지해 이색 시무식 ‘눈길’2019-01-03
- 장흥군이 지난 2일 이색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탐진강변에서 열린 이날 시무식은 기존 행사의 틀을 과감히 깨고 군민봉사와 친절·청렴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종순 군수는 2일 아침 8시 30분 신년 충혼탑 참배를 마치고 직원들과 탐진강 정화활동에 나섰다. 탐진강변 청소를 마친 군 공무원 500여명은 장흥교 아래에 모여 친절·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문정걸 농산과장과 방지영 종합민원과장은 직원들을 대표해 친절·청렴 생활실천 서약문을 낭독했다. 서약문 낭독 후에는 정종순 군수의 제안으로 전직원이 원을 만들어 차례로 새해인사를 나눴다. 정종순 장흥군수와 한동희 부군수는 시무식이 끝나고 장흥노인전문요양원과 노인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2019년을 시작하는 시무식을 혁신적으로 바꾼 이유에는 장흥군이 2019년을 친절·청렴 정착의 해로 정했기 때문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기존의 시무식 틀을 깨고 봉사활동과 청렴 서약문 낭독을 통해 군민에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날 소통행정방송을 통해 “올해를 장흥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원년으로 삼고 친절·청렴이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친절·청렴이 장흥군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900여 공직자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정남진전망대 해맞이 인파 ‘북적’2019-01-02
- 1일 장흥군 정남진전망대가 2019년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인파로 북적였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민 1천여명이 운집했다. 오전 7시 40분 경 모습을 드러내며 새해 아침을 깨운 해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모습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뤘다. 정남진전망대 해맞이 행사는 지난 2016년 1월 1일 이후 AI의 여파로 해를 건너뛰다 사실상 3년만에 개최됐다. 2019년 해맞이 행사는 장흥 군민과 전국의 관광객이 모여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새해 일출콘서트, 희망의 모둠북공연, 가훈 써주기, 소원 성취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산읍번영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는 따뜻한 차와 떡국을 준비해 해맞의 인파의 추위를 달랬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2019년 새해에는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통해 장흥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농수축산업, 문화·관광, 복지, 지역경제 등 장흥군 발전의 기초부터 튼튼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정종순 장흥군수 신년사 “군민행복, 소득향상으로 연다”2019-01-02
- 정종순 장흥군수가 2019년 새해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장흥군 민선7기 사령탑에 오른 정 군수는 군민 행복시대로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군민소득 향상을 지목했다.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군민의 선택을 받은 것은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실현을 바라는 민의가 반영됐다는 것이다. 장흥군은 2019년을 실질적인 민선7기가 시작하는 해로 보고 있다. 장흥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역 성장 동력의 기반을 확충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종순 군수는 신년사에서 “군민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정도(正道), 화합(和合), 혁신(革新) 행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친절과 청렴을 생활화해 군수부터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인사, 공사, 예산 집행의 공정함은 물론, 군민소득창출에 필요한 것인가를 꼼꼼히 따져보는 소신과 원칙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간부청렴도 평가 시스템 도입할 계획이다. 직급별 공감 토론회 개최, 청렴컨설팅 등 실질적인 시책도 추진한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약자와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각종 시책을 정비하고 편익시설을 개선해 나간다.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경로당 손해보험 일괄가입 등 노인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문화 복지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애인 작업장 및 단체사무실 복합단지는 조기에 추진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어촌, 군민소득을 두배로 높이는 계획도 밝혔다. 새해에는 친환경 농·수·축·임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산지유통센터,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등 체계적인 유통 인프라를 구축한다. 지역 축산업의 활로를 넓히기 위해서는 장흥 한우 명품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기농 고급육 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전국 최초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득량만과, 이곳에서 생산되는 무산김, 낙지, 키조개, 매생이 등 지역 수산물 마케팅에 집중해 어민 소득 증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육성을 통해 유동인구 3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도 나왔다. 장흥군은 지역의 보물인 탐진강을 가로질러 예양교 하늘다리와 출렁다리, 천연 암벽폭포를 조성해 사시사철 관광객이 찾아드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옛 장흥교도소에는 체험 교도소와 이청준 문학관 등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색다른 체험과 체류가 있는 관광지로 개발한다. 올해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2019년 산림문화박람회와 통합의학박람회를 함께 추진해 지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려 나갈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시대의 큰 흐름을 읽지 못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결국 낙오자가 되고 만다. 변화의 과정에서 다소 고통이 따르더라도 정도 , 혁신, 화합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장흥군의 목표는 군민행복”이라며, “땀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정의로운 세상, 정남진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한국상록회 장흥군지부, 이웃돕기 성품 기탁2019-01-02
- 한국상록회 장흥군지부(회장 김영선)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쌀, 라면, 화장지 등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왔다. 이번 성품은 한국상록회 장흥군지부 김영선 회장 취임식 축하선물을 화환 대신 이웃돕기 성품으로 접수받아 전달하게 되었다. 한국상록회 장흥군지부는 20년 이상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해왔으며, 물축제, 물의 날 행사 등 지역행사에도 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신 한국상록회 장흥군지부에 감사드린다. 내 이웃을 걱정하고 돕는 나눔의 문화가 지역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번역지원사업 2018-12-31
-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장흥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통역 64회, 번역 282회, 정보제공 1304회, 총 1649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통·번역서비스는 결혼이민자들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한국생활 조기정착과 다문화 가족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부부간 의사소통, 입국초기 상담, 국적–체류 관련 정보 제공, 임신, 출산, 양육, 일상 생활정보 안내, 자녀의 교육과정 통역지원 등을 센터내방 및 전화통화, 이메일을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행정 및 사법기관, 병원, 보건소, 경찰서, 학교, 공공기관 이용시 동행통역, 취업관련 통역, 위기상황 시 긴급 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한국어가 미숙한 결혼이민자들에게 어려움을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한국어에 능통한 일본 통번역지원사가 상시 근무하며 통·번역지원 업무를 담당. 결혼이주여성의 입장을 잘 이해하며, 든든한 언니처럼 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에 조기정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적국지원하며,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며 살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하였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버섯산업硏,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농가와 현장간담회 개최2018-12-31
- 장흥군(군수 정종순) 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27일 장흥친환경표고버섯영농조합(대표 김수길)에서 표고버섯 국산품종의 재배확대를 위해 지역 내 톱밥배지 재배농가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골든시드 프로젝트(GSP)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장흥배지표고생산자협회 홍영배 회장, 장흥군 산림휴양과 문봉대 과장, 버섯산업연구원 박옥란 원장 등 표고버섯 톱밥배지 재배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들어 중국산 톱밥배지의 국내 수입량 증가에 따라 우수 국산품종의 홍보 및 재배확대를 도모하고자 톱밥재배용 국산품종에 대한 현장시험 성과를 보고했다. 간담회에서는 톱밥재배용으로 품종 출원된 산백향, 설백향, 참아람, 산조707호, 산조708호 등 5개 국산품종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종개발 중인 35개 균주에 대한 시험성과 및 재배특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지역 표고버섯의 경쟁력 향상 및 발전방안 모색에 대한 토론회도 가졌다. 박옥란 원장은 “수입산 톱밥배지의 대량 생산으로 인해 표고버섯의 가격하락, 원산지표시 문제 등 지역 재배자분들이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생산자, 행정, 연구가 삼위일체가 되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 표고버섯은 2017년 장흥군 특산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1992년 산림청으로부터 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주산지로 지정되어 연간 1,344톤의 표고버섯이 생산되고 있지만, 최근 국내 표고버섯의 생산 추세에 따라 60여 농가에서 톱밥배지를 재배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 연말총회 개최2018-12-31
-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회장 위광량)는 12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및 읍면 농촌도지도자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연말총회에서는 2018년 추진하였던 농촌지도자회 운영 결과 보고와 농촌지도자회 육성 유공자 김복만(대덕읍), 김구용(안양면) 회원에 대한 전라남도지사상 전수도 함께 이루어졌다. 위광량 농촌지도자장흥군회장은 금년 한해는 545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뭉쳐 기후변화대응 현장견학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전문적인 농업기술 습득에 주력하였다고 평가 하면서, 2019년에는 여성농촌지도자 회원 영입과 우량품종 보급 등에 심혈을 기울여 농가 소득이 배가되도록 농촌지도자가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하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농촌현실이 어렵다고 하지만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 역량을 갖추며 새로운 틈새작목을 개척하고 있는 농가들의 성공사례를 많이 찾아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지역사회 활성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황금 돼지 새해’ 장흥 정남진 전망대에서2018-12-31
- 정남진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새해 첫날인 1일 정남진 전망대에서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남진 전망대는 해를 거듭할수록 해맞이 명소로써 각광을 받고 있으며, 2019년 해맞이 행사는 장흥 군민과 전국의 관광객이 모여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새해 일출콘서트, 희망의 모둠북공연, 가훈 써주기, 소원 성취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산읍 번영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에서 준비한 따뜻한 차와 떡국은 추운 아침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장흥을 방문한 관광객의 언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2018 체육인 화합 한마당 성료2018-12-31
- 장흥군체육회는 지난 2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2018 체육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 한해 장흥군의 체육부문 성과를 자축하고 체육인들의 친목도모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 체육회장인 김재은 회장을 비롯해 정종순 장흥군수,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체육단체 임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인 화합 한마당 행사는 올 한해 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의 수상자와 공로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체육회장단 이․취임식도 개최되었다. 군 주도의 행정에서 탈피하여 민간으로 이양되고 초대 김재은 회장이 선임되어 장흥군체육회를 운영해 왔으며, 2대 회장으로 윤영환 회장이 당선되어“소통․화합․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체육회를 이끌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2대 회장으로 윤영환 회장이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스포츠타운․체육인교육센터 건립 등 체육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군 체육시설 확충은 물론, 체육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투자유치 ‘우수상’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겹경사’2018-12-31
- 장흥군이 ‘2018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8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한마당’ 시상식에서 장흥군은 ‘우수상’상패와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감점사항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올해 우수지역을 선정했다. 장흥군은 핵심과제 바이오식품산단 분양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과 공직자가 기업유치에 고분투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장흥바이오식품산단의 분양률은 현재 34%로 음‧식료품, 금속, 화학 등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 8,800여개를 대상으로 기업의 지자체 행정만족도와 지자체 제도 환경을 조사한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장흥군이 상위권인 38위를 차지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완화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해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분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자원봉사센터, 연말 재능기부 물품전달2018-12-28
- 장흥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장흥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만든 재능기부 물품을 관내 요양원에 전달하여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자원봉사센터는 학생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방식의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2018년 10월부터 장흥고 학생 400여명의 재능기부로 실뜨기 목도리(80개)와 수제 비누(400개)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성껏 작업한 목도리와 비누가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흥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배려와 사랑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법을 모색, 봉사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지역자활센터, 2018년 자활사업평가보고회 실시2018-12-28
- 장흥군은 지난 26일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2018년도 자활사업 평가 및 2019년 사업 발전방향 및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도모하고자 ‘2018년도 자활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장흥지역자활센터 주최(센터장 위수미)로 장흥군수, 장흥군의회 의장, 박용주 사단법인을 비롯한 자활센터 운영위원, 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그동안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8년 현재 117명의 자활근로참여자가 일하고 있으며, 온누리건축을 비롯한 11개 사업이 장흥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기업 창업에 성공했다.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 공헌 목적으로 운영되는 10개 자활사업 영농사업, 그린환경사업단, 청년자립도전자활근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2018년에는 자활사업성과 중간평가 우수기관, 청년자립도전자활근로 아이디어공모사업에서 전국 최우수상 수상 등 성과를 올렸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한 해동안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열심히 자활을 위해 일하신 참여주민과 사회서비스제공인력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일자리창출의 기관으로 진정한 긍지를 가지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2018년 수상·공모 “참 잘했어요”2018-12-28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18년 한 해 동안 8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1,6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앙부처와 각급 기관이 실시한 평가에서는 24개 분야에서 수상실적을 거두고 2억4천6백만원의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받았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1,621억원 가운데, 83%가 넘는 1,352억원은 장흥군 민선7기가 출범한 7월 이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시책, 주민복지, 농·어업, 산림, 환경, 문화 등 공모에 선정된 분야도 다양하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탐진강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안중근의사 문화관광자원 개발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장흥군은 8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탐진강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탐진강 일대를 사시사철 관광객이 찾아드는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탐진강을 가로질러서는 예양교 하늘다리와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주변에 천연 암벽폭포를 만들어 토요시장과 이어지는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70억원 규모의 안중근의사 문화관광자원 개발조성사업을 통해서는 역사와 문화, 교육이 결합된 관광 콘텐츠를 새로 만든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공모선정 성적을 냈다. 거점개발사업으로 안양면 장재도권역이 선정되며 총사업비 100억원을 따냈고,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으로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신확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생약초 재배단지의 규모화, 생약초 스마트 팜 농법 도입, 생약초 미용·향기 테라피 제품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올해 3월에는 60억원 규모의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사업이 공모에 확정됐다. 수상 실적도 눈 여겨 볼만한 대목이 많다. 지난 11월 말에는 장흥지역 전통발효차인 청태전이 ‘국가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장흥군은 앞으로 청태전 농업유산자원의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에 필요한 예산으로 3년간 1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최근 12월에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친환경 농업대상을 시상하며 친환경농업 1번지의 명성을 되찾았다. 지난해 우수상을 그쳤던 장흥군은 12년만에 친환경 농업대상을 재탈환하며, 상사업비 8천만원과 4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밖에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상수도사업 운영 평가 등의 분야에서 최우수의 성적을 거뒀다. 정종순 군수는 “앞으로도 수상실적 향상과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정부의 정책방향을 수시로 분석하고 선제적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공모와 수상 성과가 군민 소득향상에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