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593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대덕읍 ‘추석맞이 확 뚫린 고향 길 풀베기’ 실시2018-09-13
- 장흥군 대덕읍(읍장 이재천)은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마을 진입로 및 주요 도로변 전역에 걸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풀베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성묘객 및 귀성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29개 마을 주민과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연지마을 김광조 이장은 “이번 풀베기는 고향을 찾는 향우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뜻깊고 보람차게 임했다”며 “평소에도 마을 가꾸기에 힘써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대덕읍 이재천 읍장은 “우리 대덕읍이 대덕천 고향의 강과 더불어 전국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고향을 찾는 향우들을 위해 새벽부터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커피향 가득한 인생 2막, 2018-09-13
- 장흥군노인복지관은 작년에 이어 도 공모사업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과 취미반을 개설하여 바리스타를 꿈꾸는 35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향기로운 인생 2막을 그려 나가고 있다. 커피의 유래부터 제조법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개인별 능력에 따라 1:1 맞춤 강의를 통해 기초 교육부터 자격증 취득 대비까지 꼼꼼하게 가르치고 있어 시니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모씨는 “커피는 한 가지 종류만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원두의 원산지, 로스팅 시간에 따라 커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이런 계기를 통해 커피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배움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복지관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연말에 있을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신다”며 “어르신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편백숲 우드랜드 손님 맞이 준비 한창2018-09-12
- 장흥 우드랜드는 장흥읍 억불산 기슭에 위치한 곳으로 100㏊에 걸쳐 40~50년생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편백나무는 일반 수목에 비해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5배 이상 내뿜어 아토피와 같은 각종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고 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우드랜드 내에는 편백소금찜질방, 생태건축체험장(펜션), 족욕탕, 족압로 등 각종 체험 시설이 설치돼 있어 연중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편백소금찜질방은 편적외선과 천일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소금찜질방, 소금해독방, 황토방, 소금단전호흡방, 편백 반식욕방 등 다양한 치유 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드랜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광객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말레길데크 청소, 안내 간판 색칠, 족욕탕∙족압로 청소, 편백소금찜질방 시설 점검, 산책로 주변 풀베기 등 추석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편백숲 우드랜드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휴양지로 명성이 자자하다”며 “우드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이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마음껏 누리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을 웃게 하는 행복한 인문학2018-09-12
- 천관문학관 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용정)와 한들청소년센터(이사장 선명완), 장흥문화원(원장 이금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에 지역문화기반시설로 선정됐다. 위 기관들은 지난 8월부터 지역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위한 인문 활동에 힘쓰고 있다. 각 시설당 2명의 인문활동가를 모집하였으며 오는 2019년 1월까지 인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밑으로는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문이다. <한들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쓰는 할머니, 할아버지 구술 생애사’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이 인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탈역사화된 지역 노인들의 기억을 역사화함으로써 스스로 민중 속에 살아 숨 쉬는 대중적 역사 쓰기를 시도합니다. 또한 구술의 주체인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역사 매개자 역할을 자임한 청소년들 사이에 세대 간 인식의 벽을 허물고 연대의 기회를 만듭니다. 인문활동가 백근화 ‘행복한 노동을 위한 상상 : 이웃에게 듣는 행복한 노동 이야기’ 노동 없는 삶은 쉽게 부패하지만 영혼 없는 노동은 삶을 압살한다고 합니다. 영혼은 고사하고 일자리를 찾기도 어려운 세상입니다. 그렇다고 노동을 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서 말이죠. 생존경쟁 속에서 삶이 공포와 적개심에 짓눌려 압사할 것만 같습니다. 삶을 살리는 행복한 노동은 불가능할까요? 잘 보이지 않지만 잘 들여다보면 이웃에 행복한 노동을 하며 삶을 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그들을 만나러 갑니다. 인문활동가 김신 <천관문학관 생활문화센터> ‘나만의 그림책 처방전’ 나만의 그림책 처방전은 9월부터 약 5개월간 장흥의 도서관과 마을 가게에서 진행하는 인문 활동입니다.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눌 수 있는 의미를 담은 그림책을 읽고, 일러스트를 따라 그려보는 활동입니다. 인문활동가 손희 ‘문학관 속 그림책 식당’ 문학관 속 그림책 식당의 ‘식당’을 맡은 박진형입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잊혀져 가는 옛 지혜를 우리의 절기 속에서 되찾아 보고, 절기에 맞는 제철 재료로 직접 요리해 맛보는 활동입니다. 인문활동가 박진형 <장흥문화원> ‘두근두근 내 생애 첫 시와 그림’ 지난 2017년 월림, 유량마을에 이어 2018년 8월부터 월림, 운정마을에서 다시 시작한 두근두근 내 생애 첫 시와 그림은 70세 이상의 마을 할머니들이 주체가 되어 시와 그림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풀어가는 아름다운 노년의 마당입니다. 인문활동가 황희영 ‘의향장흥 이야기 역사신문’ 언제부턴가 장흥은 문림의향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장흥에 사는 학생들과 군민들은 특별하게 그 내용과 역사를 알고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학생기자 다섯 명과 함께 그 현장과 인물을 찾아나서고 만나서 의향장흥의 역사를 기록하여 신문으로 제작합니다. 인문활동가 문충선 장흥문화원은 이러한 인문 활동과 동시에 ‘문림의향 이야기와 소리가 펼쳐지는 마을콘서트’란 주제로 인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흥의 여러 마을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의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와 소리를 발굴하여 오는 11월에 장흥군민회관에서 마을콘서트로 선보이게 된다. 지난 8월 용산면 운주마을 사장나무 아래에서는 추석에 이뤄졌던 중로보기 민요와 부용산 호랑이 이야기를 채록했다. 장흥문화원(061-863-6362)은 마을에 숨어 있는 이야기꾼과 소리꾼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읍, 사랑 담은 김장 나누기 배추 모종 1,600주 파종2018-09-12
-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는 지난 11일 연산리에 무상임대 받은 토지 800여평을 정리해 정남진농협에서 배추모종 1,600주와 장흥축산농협에서 퇴비 300여포를 기부 받아 가을배추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장흥읍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장흥읍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직접 배추를 심고, 손수 김장을 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김장 나누기를 시작했다. 읍직원과 마을이장, 지역 주민, 숨어 있는 기부자 등 많은 정성들이 모여 지난 11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3, 200세대와 경로당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에 심은 김장 배추는 오는 11월에 수확하여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경로당(미등록 경로당포함) 72개소와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배추 심기에 함께 참여한 백형갑 읍장은 “정성을 다해 배추를 심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진행2018-09-12
- 장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동희, 김규탁)는 지난 11일 장흥종합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 협의체) 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읍면협의체의 역량 증진 및 내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가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선진지역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주제로 강위원(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강사가 진행했다. 읍면 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후원과 기부, 재능봉사, 복지서비스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는 10개 읍면 총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김규탁 위원장은 “읍면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해 소외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 왔지만,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점이 늘 아쉬웠다”며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니, 향후 내실 있는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바이오산단 투자기업 산야초마을 준공식 개최2018-09-12
- 장흥군은 지난 11일 산야초마을(대표 김승연)이 장흥 바이오산단에서 황칠나무 가공·유통시설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한약진흥재단, 천연연구센터, 장흥군, 세화종합건설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산야초마을은 지난 2003년 창업을 하여 2006년부터 생약초 관련 사업을 해오던 중 바이오산단 2,645㎡의 부지에 20억을 투자해 황칠나무 가공·유통시설 공장을 준공했다. 황칠은‘만병통치약’이라는 별명답게 항암 및 당뇨, 피부 개선, 간기능 개선, 면역력 향상 등 우수한 효능을 입증 받으면서 비교 우위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승연 대표는 “자체적인 원물의 관리 시스템 가동을 통해 질 좋은 원료생산과 판로 개척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이익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장흥군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강신대 장흥군 기업지원과장은 “산야초마을은 황칠나무 생산·가공·유통·체험을 아루르는 임산물 6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장흥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대덕읍, 사랑으로 지은 희망家꾸기 27호 완성2018-09-12
- 장흥군 대덕읍은 지난 11일 신흥마을에서 ‘희망家꾸기 27호’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희망家꾸기 27호 준공식은 전남-경북 간 저소득층 아동 교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추진된 동서화합프로젝트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후원했다. 이날 준공식의 주인공은 아이 넷을 양육 중인 다문화가정의 안모씨 부부였다.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감자 농사를 지으며 힘겹게 살아가는 안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안씨는 “이번 희망家꾸기 주거 사업을 통해 주거 지원을 받게 되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가장으로서 더욱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헌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심경을 전했다. 이재천 대덕읍장은 “대덕읍에 후원을 해 주신 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안정하고 열악한 주거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대덕사랑 맞춤형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제8대 장흥군의회, 집행부에 대한 첫 군정 질문·답변 시작2018-09-12
- 장흥군의회(의장 위등)는 지난 6일 제241회 장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의했다. 오는 1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질문 및 기타 안건 심의를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는 장흥군의회 제8대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집행부에 대한 군정 질문으로, 질문은 지난 6일에 일괄 실시하고 답변은 10일부터 듣는 것으로 실행됐다. 답변이 미흡하거나 불충분할 경우에는 바로 일문일답을 하는 형식으로 의사 진행을 하고 있다. 이번 군정 질문은 민선 7기 출범에 따른 정종순 장흥군수의 군정 철학을 담은 조직개편 방향과 명예청렴도 향상 대책 등 군정 전반을 심층적으로 고찰했다 평가받고 있다. 장흥군의회는 집행부가 지난날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감시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하면서 지난해 70여건의 질문 건수보다 40% 이상 증가한 103건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위등 의장은 “군정 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요구하며 의회와 의원 사이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며 “제8대 의회는 군민의 복리 증진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과 소통 속에 한우 육종(育種) 기술 향상 모색2018-09-12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0일 명품한우 농업인연구회원과 축산전문지도사가 참여한 가운데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과 면담 시간을 갖고, 정읍의 보증종모우 생산 농장을 방문했다. 연구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한우 개량의 중요성을 부각하며 고급육 생산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28개월령 조기출하 사육 기술과 농식품부산물 활용 TMR 사료 제조 기술 등을 강조했다. 농업과학관 견학과 국립축산과학원 간담회에서는 한우 개량을 위한 교배계획 수립 지원과 TMR 사료 제조를 위한 배합비 수립 등에 대한 기술 지원 등을 약속했다. 정읍의 보증종모우 생산 농장에서는 종모우 생산의 필요조건으로 꾸준한 암소의 개량과 결단력 있는 도태를 강조했다. 한우 사육에서는 고품질(저수분)의 조사료 급이, 분만 전 3주, 6주 전 백신 접종, 미생물 급이 등 기본에 충실한 사육 방법이 중요하다고 교육했다. 한편 장흥군축산사업소와 국립축산과학원은 장흥한우의 위상을 높이고, 한우 산업의 기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국립축산과학원과 장흥군 간의「한우산업 육성 MOU」를 체결하여 한우 사육 신기술 도입과 기술 지원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우리 지역 기후에 적응력이 높은 국내 육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의 개발․보급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전남지역 목초 신품종 이용 촉진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채종한 국내 육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는 건조와 정선을 거쳐 풀사료 조기 재배를 원하는 조사료 재배 농가에 오는 9월 17일부터 일주일간 무료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의 소통에 적극 힘쓰겠다”며 “장흥군에 새롭게 개발된 축산분야 신기술을 앞서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이장 연합회, 이장가족 한마음대회 성료2018-09-12
- 장흥군은 지난 11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각 마을 이장들의 화합을 위해 추진된‘제5장흥군 이장 가족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회장 한계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0개 읍·면 이장과 가족 600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모범이장 표창, 체육대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친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 발전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한 유공 이장 2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장흥군은 도지사,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전남이통장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해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계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흥군 이장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이장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지역 사랑이 오늘날의 활기차고 발전적인 장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장 여러분은 행정과 주민 사이의 소중한 가교다”라며 “아무리 행정이 유능해도 주민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이장 여러분의 한결같은 열정과 노고에 대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편백숲 우드랜드 소금찜질방의 이색적인 찜질 인기2018-09-11
- 장흥군 편백소금찜질방은 적외선과 천일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휴양 시설로 소금찜질방, 소금해독방, 황토방, 소금단전호흡방, 편백 반식욕방 등 다양한 치유 시설을 갖췄다. 특히 편백효소톱밥찜질은 편백나무의 톱밥에 쌀겨, 미생물 등을 일정한 비율로 발효시켜 미생물의 대사작용에서 발생하는 순수 자연열(65℃~80℃)과 편백의 피톤치드 성분을 활용하는 이색적인 찜질 방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하나 순수 자연열을 일으키는데 2~3시간 정도가 소요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다. 편백효소톱밥찜질은 15~20분간의 체험으로 달리기 1시간의 운동량과 비슷한 효과를 내 신진대사 촉진 및 피부 미용, 성인병 예방, 체내 독소 배출 등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찜질 후에는 골반교정기, 자외선조사기, 체지방측정기 등 의료체험기기를 활용한 자가진단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우드랜드 편백소금찜질방은 차량 통행이 편리하고, 체험 시설 또한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며 “많은 장흥군민과 관광객들이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힐링과 더불어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2018-09-11
- 장흥군은 2018년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장흥고등학교 교정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장흥군보건소,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흥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의 공동 참여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사이에 생명 존중 인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유관기관들이 적극 협력하여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토요시장, 관내 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생명존중 엽서쓰기, 생명의 꽃 나눔과 같은 자살예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2018년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장흥고등학교 교정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장흥군보건소,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흥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의 공동 참여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사이에 생명 존중 인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유관기관들이 적극 협력하여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토요시장, 관내 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생명존중 엽서쓰기, 생명의 꽃 나눔과 같은 자살예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