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식 게시물. 총 14007건, 1078페이지 중 598페이지 13건 입니다.
- 장흥군, 약용작물 ‘차즈기’ 대단위 계약재배 나서2018-08-31
- 장흥군이 약용작물인 ‘차즈기’ 대단위 계약재배에 나선다. 29일 장흥군(군수 정종순), 전라남도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성락선), 코스맥스바이오(사장 김경수)는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차즈기 계약재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즈기는 꿀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깻잎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약재로 많이 사용된다. 최근 천연자원연구센터은 ‘차즈기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눈 피로 완화 효과에 도움이 되는 약학 조성물’을 특허로 등록했다. 특허 기술이 코스맥스바이오 주식회사에 이전되면서, 향후 제품개발과 원재료 생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이번 업무협약에 담겼다. 차즈기 잎 공급량 모두를 장흥군과 전라남도에서 생산되는 것을 수매하는 조건이다. 올해는 장흥군 수아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은) 차즈기 작목반 5개 농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2ha를 시험재배하고 있다. 내년에는 계약재배 규모를 66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식약처에 차즈기 눈건강 건강기능식품 등록을 신청했다. 앞으로 코스맥스바이오와 천연자원연구센터는 건강기능식품 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장흥군과 대단위 계약재배에 착수할 방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차즈기 재배농가에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했다”며, “코스맥스바이오, 천연자원연구센터와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부산면, 간절기 모기 방제 ‘총력’2018-08-30
-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병길)는 간절기 파리, 모기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면은 방역차량과 소독장비를 활용해 축사와 생활환경 주변을 집중 방역소독하고 있다. 각 마을에서도 자체 보관하고 있는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병길 부산면장은 “주민들이 모기, 파리 등 유해 곤충의 피해를 예방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도록 방역업무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유치면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모집2018-08-30
- 장흥군 유치면주민자치위원회은 오는 9월 3일까지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 회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신명나는 노래교실, 건강최고 요가교실이 개설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는 기존의 줌바댄스와 함께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노래교실과 요가교실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성식 유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물 배출 “꼼짝마”2018-08-30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 달간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휴기간 중 관리 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홍보 및 계도, 감시·단속과 더불어 고장나거나 훼손된 시설에 대한 복구유도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상수원 수계 및 주요하천, 산업·농공단지 등 사업장 밀집지역, 폐수 다량 배출업체, 고의적인 무단방류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이다. 군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바다에서 희망을’ 어업인 한마당 개최2018-08-30
- 장흥군 어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제12회 어업인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28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역 어업인,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바다에서 희망을 어촌에서 행복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업발전에 노력한 자랑스러운 어업인 5명에게 도지사, 군수 등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어울림한마당행사에서는 행운권추첨과 읍면별 노래자랑 등 흥겨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한 한국수산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장은 “올해 고수온과 태풍 피해가 걱정되었지만, 큰 피해가 없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수산인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수산업은 지역 소득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도 아직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분야”라며,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철저한 준비로 태풍 피해 최소화2018-08-29
-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가 최근 태풍 ‘솔릭’ 북상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우드랜드는 2012년 볼라벤 태풍으로 40~50년생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쓰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고됐던 태풍에 대비해 우드랜드 내 시설물 점검, 수로정비 및 고사목제거, 배수로 토사퇴적물 제거 및 물길설치, 우드랜드 임시휴장 하는 등 태풍 대비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강풍과 폭우 속에서 별다른 피해 없이 태풍을 막아냈다. 우드랜드 직원 60여명이 시설물 점검, 우드랜드 정화활동 등 태풍피해 복구활동을 실시해 26일부터 탐방로 일부를 제외하고 우드랜드 안에 조성된 숙박시설이나 편백소금집 등은 모두 정상운영 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사전에 실시했던 태풍 대비활동으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대비로 우드랜드 내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 억불산 기슭에 자리 잡은 우드랜드 내에는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찜질방, 생태건축체험장(펜션) 등이 들어서 연중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자연발아 조성된 편백숲을 활용하여 황톳길, 편백톱밥길, 지압로 등 테마별 맨발걷기길을 조성하여 연중 관광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넷리포
- 장흥군 장평면, 품격 있는 장평 만들기 시책 추진2018-08-29
- 장흥군 장평면(면장 김주호)은 품격 있는 장평면 만들기를 위해 8월부터 주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19일 사람 중심의 안전한 소재지 거리 만들기를 위한 소재지 불법주정차 금지 켐페인을 시작으로 9월 3일에는 장평파출소, 이장단, 면사무소가 함께 2차 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단체장, 택시기사와 생활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골든타임 안전봉사단을 위촉하여 도로, 하수, 교통 등 다중이용시설의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면 구석구석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행복민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시작과 끝은 친절”이란 구호아래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 친절 및 CS 향상교육을 추진하고, 장날 아침 민원실 운영과 스마일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주호 장평면장은 “꾸준한 시책 추진으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품격 있는 장평면을 만들겠다.” 고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장평면,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 ‘호응’2018-08-29
- 장흥군 장평면은 지난 27일 관내 미용업소인‘썬 헤어숍(원장 선점자)’의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이·미용 봉사는 이번이 7번째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 어르신은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매월 찾아와 머리를 깨끗하게 손질해 주니 고맙고 미안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점자 원장은 “어르신들이 단정해진 머리를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봉사하는 보람을 많이 느낀다.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호 장평면장은“휴가기간인데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미용봉사를 해주신 봉사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발굴해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평면은 ‘찾아가는 이‧미용봉사’ 외에도 ‘저소득층 아동 물품 정기후원’, ‘홀몸 어르신 밑반찬 배달’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김응원 각왜비(卻倭碑) 도지정문화재 등재2018-08-29
- 장흥군 소재 김응원 각왜비(卻倭碑)가 지난 23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288호 지정됐다. 장흥읍 평장리 금안마을에 자리한 각왜비는 정유재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왜군을 물리 쳤던 김응원(金應遠, 1569~1638)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1883년(고종 20년) 만들어진 의병장 행적비로 국난 극복의 원동력인 의병 활동의 과정을 알 수 있는 중요 기록유산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당시 향촌사회 생활을 알 수 있는 문화재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시대 정유재란 시기에 활약한 김응원은 형 김응규(應圭)공과 함께 1595년(선조 28) 의병을 모아 도고동(道高洞, 금안마을 뒷산)에서 훈련을 했다고 전해진다. 왜구가 쳐들어오자 수천 개의 등을 도고동 뒷산에 매달고 마을사람을 매복시켜, 왜군이 쳐들어오자 일제히 큰 함성을 지르게 했다. 많은 수의 의병이 매복해 있는 것처럼 꾸미자 왜군은 달아나 버렸다고 전한다. 이 같이 용맹한 의병 행적을 기려 후대에 위문덕(1704-1784)이 행장을 지었고, ‘호남절의록’에도 올라 있다. 현재 장흥군의 등록문화재는 88건(국가지정 22, 도지정 54, 향토 12)이 등재돼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문화유산 발굴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표고버섯 재배 선진기술 보급 ‘박차’2018-08-29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30일부터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표고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표고생산농가, 귀농·귀촌농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기술교육은 장흥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임병석)에서 주관한다.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해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대처방법, 선진재배 기술동향 및 품질인증 관리제도, 농약PLS 시행에 따른 안전성 관리방안 등 지역 표고산업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장흥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이와 함께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원산지 표시단속, 표고재배 기술보급, 선진지 견학 등의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대표 특산품인 표고버섯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구축과 재배농가 소득향상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 대표 브랜드인 장흥표고버섯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표고산업 활성화 및 농가에 실질적인 혜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장흥 장동서 의약품 봉사 실시2018-08-28
- 장흥군 장동면(면장 김광재)은 24일부터 27일까지 장동면다목적회관에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및 대학생 25명이 의료 상담 및 약품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봉사활동 동아리 약수회에서 주관했다. 장동면은 병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에 봉사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대 약학대학에 봉사활동 유치를 적극 추진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당뇨 및 혈압측정 등은 물론이고, 무좀 및 피부 질환 등 외상치료와 함께 신경통약, 영양제, 내복약 등도 무상으로 제공했다. 약학대학 동문 중 장흥 지역 현직약사도 직접 참여해, 전문적인 의료상담과 무료진료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200여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이윤승 약수회 동아리 회장은“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의료상담 및 약품을 받은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손을 꼭 잡아주실 때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재 장동면장은 “장동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약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실 가을학기 운영2018-08-28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9월부터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실 가을학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6~36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놀이교실에서는 다양한 악기와 교구를 활용해 노래하기, 인사하기, 율동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음악을 매개로 엄마와 아기가 신체적 접촉으로 정서적 애착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봄학기, 여름학기를 거쳐 세 번째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 여건상 영유아 교육을 전문으로 시행하는 기관이 취약하고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전업맘들의 관심도 증가로 상반기 2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을학기 놀이교실은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 중에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여 지역 영유아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061-860-0546)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리포터
- 장흥군 관산읍, 휴일도 반납 해양쓰레기 수거 ‘구슬땀’2018-08-28
- 장흥군 관산읍(읍장 길현종)은 지난 26일 휴일도 반납한 채 지역 기관·사회단체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50여명의 참가자들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몰려든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관산읍 해안가 일대와 도로변에서는 폐어구, 스티로폼, 생활폐기물 등 해양쓰레기 10여 톤이 수거됐다. 관산읍은 근본적으로 해양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지역민 의식 개선 운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길현종 관산읍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는 데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