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장흥군이 지난 28일 ‘헌혈로 따뜻한 사회’ 캠페인에 참여하고 단체헌혈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장흥군이 지난 28일 ‘헌혈로 따뜻한 사회’ 캠페인에 참여하고 단체헌혈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헌혈로 따뜻한 사회’ 캠페인은 광주·전남혈액원이 혈액수급 안정화와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한 캠페인으로, 1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기관·단체장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장흥군은 군청 내에서 헌혈버스를 활용한 단체헌혈에 참여했으며, 소속 공무원과 군민 등 총 116명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성 장흥군수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강조하며, “군민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더욱 잘 알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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