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상쾌한 코를 자극해요~

아카시아 꽃으로 차를 우려 볼까요?

콩과 아카시아속의 상록 교목을 통틀어 아카시아라고 부른다.

줄기는 10~15미터가량 자라며 가지에 가시가 있어 아까시나무 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선 보통 흰색 아카시아 꽃이 많이 피는데 향기가 상쾌하고 맛을 달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종류가 자그마치 500여종이나 된다.

아카시아 꽃은 염증개선 작용에 효과가 탁월하며 신장에 작용하며, 이뇨작용을 도와줍니다.

몸이 붓거나 염증이 자주 생기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꿀에 재워먹는 방법

5-6월 사이 피어난 아카시아 꽃을 채취하여 깨끗히 손질 후 꿀에 재워둡니다.

보름가량 숙성시킨 후 찬물이나 뜨거운 물에 타 먹습니다.

그늘에 말려먹는 방법

채취한 아카시아 꽃을 소금물에 살짝 데친후 바람이 잘 드는 그늘에서 건조하게 말려 보관합니다.

뜨거운물에 아카시아 꽃을 넣고 5분가량 우려내 먹습니다.

출처 - 월간 당뇨와 인슐린 펌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