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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고개

한재고개
주소
회진면 신상리 725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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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이용시간
상시
이용요금
무료
주차시설
주차장 없음

이 한재고개는 한승원의 소설작품들 가운데서 신화적인 분위기를 가장 잘 드러낸 공간이다. 그는 <신화(神話)> 연작을 썼는데, 거기에는 여신 같은 존재인 순이가 등장한다. 그 세상에서는 순이의 표정과 차림새와 행동에 따라 풍년이 들기도 하고 흉년이 들기도 한다. <동학제>의 주인공들은 한재산의 북편 천관산 쪽의 골짜기에서 은거했는데, 그 까닭으로 인해 그곳은 아직도 ‘도둑골’이라고 불리고 있다. 또한 장편소설 <아버지와 아들> 가운데 ‘겨울 폐사’ 이야기는 온전히 그 도둑골과 한재산 꼭대기를 무대로 하여 쓰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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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