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전남대인' 7명 7일 시상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대학교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행정대학원 1989년卒) 등 7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명흠 전남 장흥군수(경제학과 1971년卒), 고인석 인텍전기전자㈜ 대표이사(전기공학과 1968년卒), 정보성 경기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법학과 1958년卒), 김종택 강원대 야생동물구조센터장(수의학과 1982년卒), 김도하 광산아이사랑약국 대표이사(약학과 1989년卒), 김세현 전 광주시 북구보건소장(의학과 1980년卒) 등이다.

이 상은 대학 졸업 후 모교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대학발전에 큰 공헌을 한 동문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7일 '용봉인의 밤'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남대는 올해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동문 초청 '용봉인의 밤'행사를 7일 오후 6시30분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동문 250여 명을 초청해 대학의 지난 발자취와 발전상, 앞으로 비전을 소개하는 등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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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6/04 09: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