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단학세계적 뇌교육자 글로벌사이버대학 이승헌 총장 북콘서트 개최
- 작성일
- 2012.04.04 21:01
- 등록자
- 이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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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뇌교육자 글로벌사이버대학 이승헌 총장 북콘서트 개최
(사진, 세도나스토리,북콘서트,이승헌 총장)
세계 뇌 교육자인 글로벌사이버대학 이승헌 총장(국제뇌교육협회장)이 지난 31일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호흡과 명상, 뇌 교육을 주제로 한 전국 순회 ‘세도나 스토리(The Call of Sedona)’ 북 콘서트와 저자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인 최초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세도나 스토리’는 자서전 에세이로, 미국에서 16년간 살면서 얻은 깨달음, 토크, 음악, 명상체험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누구나 가지고 있는 뇌의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알려주고, 누구나 쉽게 행복과 건강을 창조할 수 있는 호흡과 명상, 홍익생활 등 다양한 뇌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 총장은 “세도나는 아름답지만 우리의 영혼은 그 세도나보다 더 아름답다”며 “호흡과 명상을 통해 자기 안에 있는 위대한 영혼과 양심을 찾고, 홍익생활을 매일 실천함으로써 본인은 물론 주변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도나 스토리’는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출간돼 세계 최대의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이어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LA타임스 등 미국 유력 4대 일간지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출간돼 2월초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라 최근 종합베스트셀러 2위까지 올랐다.
이 총장의 북콘서트는 지난달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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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의 뇌교육 칼럼]자신의 뇌를 운영하라.
[이승헌의 뇌교육 칼럼] 자신의 뇌를 운영하라
뇌교육 창안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이승헌 총장이 말하는 뇌교육이야기.
뇌가 없는 사람은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뇌가 있다는 걸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나아가 뇌를 운영한다는 생각은 더더욱 하지 못한다. 아무리 좋은 소프트웨어가 있어도 컴퓨터 운영프로그램을 모르면 별 소용이 없듯이, 뇌 속에 아무리 정보가 많아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그것은 그저 정보로만 남을 뿐이다.
우선, 인간의 뇌가 가진 잠재성에 대한 자각이 필요하다. 슈퍼컴퓨터를 만든 것도, 우주탐사를 가능하게 했던 것도 인간의 뇌이다. 지구는 크고 넓지만, 우리의 뇌는 그 보다 더 크고 넓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1천억 개의 뇌세포와 그 뇌세포를 연결하는 100조개에 이르는 시냅스를 갖는다는 것, 인류가 문명을 이루며 살아온 이래 인간의 뇌 구조와 기능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은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중요한 사실은 생명활동, 정보처리, 감정정화, 자아성찰 등의 모든 기능이 사실상 우리의 뇌에서 일어나는 작용이라는 점이다.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요소들인 인내와 용기, 꿈과 비전, 집념과 도전 등의 고등정신작용도 마찬가지다. 뇌가 바뀌면 사람이 달라지고 삶이 변화할 수 있음이다. 자신의 뇌를 운영한다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뇌를 운영하는데 있어 핵심은 유연한 뇌를 만드는데 있다. 전두엽의 기능만 대부분 사용하는 현대사회에서는 뇌가 가진 많은 부분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게 된다. 정보화사회가 발달할수록 오히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두뇌활용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다. 편리하고 수동적인 환경에 익숙해질수록 뇌는 점점 더 약해지기 때문에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운동을 하듯 뇌도 운동이 필요하다. 활용하지 않는 뇌의 영역은 퇴보하기 마련이다. 우리의 뇌는 효율성을 향해 움직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뇌세포일수록 가장 빠르게 감소한다.
뇌 속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hippocampus)’는 갓난아기 이후에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는 뇌세포가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뇌세포는 감소하지만, 두뇌를 활용하면 할수록 기억의 핵심기관인 해마의 뇌세포가 증가한다는 것은 주목할만하다.
재미있는 연구가 있다. 먹이와 물만 있는 단조로운 환경과 다양한 놀이 환경을 갖춘 곳에서 생활한 생쥐를 비교해보면, 후자의 해마가 크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 있는 쥐를 자극적인 곳으로 옮기면 며칠 만에 해마의 신경세포가 늘어난다고 한다. 변화 없는 삶이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인 셈이다.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데 익숙해지면 안된다. 변화 없는 삶, 도전하지 않는 삶이 단조롭고 지루하듯이 우리의 뇌는 자극이 없는 것을 싫어한다. 1천억 개의 뇌세포와 100조 개의 시냅스로 구성된 두뇌 네트워크는 항상 새로운 것에 반응하고 그것을 통해 강해진다. 삶의 무료함을 느끼고 현재에 안주할 때, 언제나 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나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무언가가 없는 삶이라 뇌가 인식할 때, 바로 그 순간 뇌세포는 소멸되어가고 네트워크는 약해져간다.
뇌를 과학의 대상이 아닌 활용의 대상으로 인지할 때, 스스로 뇌를 운영할 수 있다는 자각을 가질 때, 지금과는 다른 삶을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누구나가 원하는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도 뇌 속에 답이 있다. 그 언젠가는 뇌를 운영한다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삶의 양식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그것이 하나의 문화가 될 것이다.
일지 이승헌 총장이 창안한 뇌교육, 아시아를 넘어 미국의 한류가 되다
지난 8월 15일 늦은 오후,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이 자리한 맨해튼 51번가에는 기대에 부푼 표정의 사람들이 뮤직홀 출입구마다 긴 행렬을 이루며 늘어서 있었다.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한국인, 일본인의 모습도 눈에 띄었지만, 대부분이 품위 있는 정장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미국인들이었다.
뮤직홀 외관, 행사를 알리는 네온사인에는 ‘Brain Art Festival’과 ‘Ilchi Lee’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빛나고 있었다. Ilchi Lee는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원대학교 총장의 영문 필명이다.
그날 저녁 6시, 이승헌 총장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브레인아트페스티벌이라는 독특한 이벤트가 세계 최대의 실내극장 라디오시티 뮤직홀의 웅장한 무대에 올랐다. 이번 페스티벌은 미국 전역에서 4천 2백 명, 한국과 일본에서 8백 명, 총 5천여 명이 관객이 참석한 대규모 이벤트였다.
미국 여배우 출신 기업인인 웬디 홀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국제뇌교육협회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승헌 총장 외에도 세계적인 드럼 연주자 로빈 디마지오, 일본의 성악가수 노마 나오코, 풀 사이먼 밴드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이승헌 총장의 강연 및 공연.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대부로 불리는 토미 툰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이승헌 총장은 브레인아트 렉쳐쇼라는 독특한 스타일의 강연으로 라디오 시티 뮤직홀을 가득 메운 5천명의 관중을 매료시켰다.
그는 강연 중간 중간, 인디언 피리, 오카리나, 북, 인디언 타악기인 타포를 연주하는가 하면, 전통무예와 기를 타고 추는 춤인 단무를 선보이는 등, 예술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라디오 시티 뮤직홀을 뜨겁게 달궜다.
브레인 아트는 이총장이 창안한 새로운 개념으로, 이 개념에 녹아 있는 그의 아이디어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뇌를 알면 인생은 예술이 된다.”이다. 1년 전부터 브레인 아트 페스티벌을 구상해 온 이승헌 총장은 이 날 무대에서 “어린시절 ADHD(집중력 장애)로 고생했던 내가 뇌를 알게 되면서 삶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듯이, 누구나 뇌를 알고 잘 활용하면 자신의 인생을 예술의 경지로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헌 총장의 1시간 반에 걸친 강연의 절정은 그와 관객이 혼연일체가 된 뇌파진동 체험시간이었다. 뇌파진동은 이승헌 총장이 개발한 3백여 가지가 넘는 뇌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효과가 있는 수련법이다. 그의 저서 [뇌파진동]은 한국어, 영어, 일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으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읽혀지고 있다.
이번 브레인 아트 페스티벌은 이승헌 총장에게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승헌 총장은 홍익정신과 뇌교육, 브레인아트를 알리기 위해서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을 ‘선택’했다고 말한다. 세계 최고가 아니면 오를 수 없다는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그가 지난 30년 동안, 단학에서 뇌호흡으로, 다시 학문으로 정립한 뇌교육을, 이제 한 차원 더 승화된 ‘예술’의 형태로 세계인에게 알린 것이다. 무엇보다도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뇌교육의 철학적 바탕인 한국의 ‘홍익정신’을 알렸다는 것은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큰 기쁨과 보람이 아닐 수 없었다.
이승헌 총장과 뉴욕시와의 첫 인연은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그가 15년 전, 미국 개척의 큰 꿈을 품고 뉴욕 JFK 공항에 내렸을 때 그를 반긴 건 다름 아닌 소매치기들이었다. 이총장은 5천불의 정착금과 옷이 든 가방을 눈 깜짝할 사이에 도난당하고 잠시 아연실색했으나, 곧바로 다른 “선택”을 했다.
그는 자신이 소매치기를 당한 것이 아니라, 뉴욕에 5천불을 기부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10년 후에는 오늘 기부한 것의 1000배를 이곳 미국에서 얻으리라고 결심했다. 그는 결국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성공의 한 상징이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브레인 아트 페스티벌이다.
이승헌 총장의 미국 성공기는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그의 뇌운영 원리를 자신의 삶을 통해 스스로 증명해낸 이야기이기도 하다.
-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의 미국 성공기 두번째 스토리
미국에서 영글어가는 홍익의 꿈 단요가건강센터, 미국의 건강문화기업으로 우뚝 서다 1995년 이승헌 총장은 당시 단학선원의 경영 일체를 제자들에게 넘기고 거의 혼자나 다름없는 몸으로 미국으로 떠나왔다. 그에게는 미국에서 이루어야 할 꿈이 있었다. 아니, 미국에서 이루어야 할 꿈이라기보다, 애초부터 하나의 큰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 미국에서 이루어져야 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그의 꿈은 ‘온 인류가 건강과 행복과 평화를 누리며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역사책 속의 죽은 언어로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사람 사는 세상에서 펄펄 살아 뛰는 삶의 철학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가 진지하게 이런 꿈을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에 따라 반응이 천차만별이다. 마치 미인대회 참가자들이 한결같이 “저의 소망은 인류 평화예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의례적인 홍보용 멘트려니 생각하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거 참, 꿈 한번 거창하십니다.’ 하며 황당하다는 듯이 웃어넘기는 사람도 있다. 아주 드문 수의 사람들이 그와 똑같은 진지함으로 그의 말에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러나, 웃을지언정, 그런 세상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이 세상에 누가 있으랴. 정작 이상한 것은, 그렇게 모두가 바라면서도, 그것을 개인의 꿈으로 품는 사람이 드물고, 나아가 실행해 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더욱 드물다는 사실이다. 이승헌 총장은 많은 이들이 마음 속으로만 바라는 그런 세상을 전세계인과 함께 만들어 보겠다는 홍익의 꿈을 안고 미국에 왔다.
당시 미국에는 몇 해 전에 개설한 단센터가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었다. 필라델피아의 한 교포 사업가와의 인연으로 1991년에 개설된 센터였다. 한국 방문중에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그 교포사업가를 친구가 다짜고짜로 끌고 간 곳이 단학선원이었다. 단학선원에서 딱 한 시간 수련을 하고, 이승헌 총장의 저서를 있는 대로 사서는 다음날 필라델피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그는, 이승헌 총장의 철학에 반해 이총장과 그의 제자 한 명을 필라델피아로 초청했다.
그 교포사업가의 후원으로 강연회에 이어 센터까지 개설한 이총장은 함께 간 사범에게 미국 최초의 단센터를 맡기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 후 필라델피아에서 LA로, 뉴저지 한인타운으로 자리를 옮긴 센터는 이렇다 할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힘겹게 운영되고 있었다.
이승헌 총장이 직접 미국개척의 길을 나섰던1995년 여름, 당시 한국에는 이미 50여 개의 단학선원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때까지 이루어놓은 기반에 만족하며, 한국에서 안정되고 편안하게 살 수도 있을 터였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그러했듯이 새로운 도전의 길을 선택했다. 돌아보면 그의 인생은 길이 없는 길을 만들어온 여정이었다. 1980년 이승헌 총장은 안양의 충현탑 공원에서 중풍환자 한 사람에게 무료로 건강법을 가르치면서 단학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으며, 5년 만인 1985년, 서울 신사동에 첫 단학선원을 열었다.
그 후 1년 만에 12개의 센터가 전국 주요도시에 개설되었으며,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과 선경(SK)의 고 최종현 회장이 이총장에게 개인지도를 받은 것을 계기로, 기업교육과 공무원 교육, 군교육에 단학수련이 도입되기에 이르렀다. 혼신의 힘을 쏟아 부었던 15년의 세월이 그에게 ‘성공’의 월계관을 막 씌워주려 하던 즈음, 그는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또 다시 길 없는 길을 열겠다고 태평양을 건넜다.
그가 첫 발을 내디딘 미국 땅, JFK 공항에서 정착금 5천불과 옷가지가 들어 있는 가방을 통째로 소매치기 당한 일은, 어쩌면 언제나 무에서 새로운 창조를 일구어냈던 그의 인생을 상징하는지도 모른다.
이승헌 총장은 회원의 집에 기숙하기도 하고, 어린 제자와 센터 바닥에서 잠을 자기도 하면서 초기 미국개척기의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고민끝에 한국 교민사회만을 상대해서는 단센터가 성공하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리고, 단학과 뇌교육을 미국 현지인 사회에 뿌리내리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로부터 다시 15년이 지난 지금, 미주 단요가 건강센터는 1991년에 처음 필라델피아에 함께 왔던 제자인 전승배 대표이사가 120여 개의 센터를 운영하며, 기업체, 학교, 관공서 등에 건강 및 웰빙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건강문화기업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오늘도 미국 전역의 단요가 건강센터에서는 수천명의 미국인들이 서로에게 “반갑습니다.” 하고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며, 이승헌 총장의 “홍익의 꿈”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전하는 미국 성공기 세번째 스토리
지구시민정신으로 다시 태어난 한국의 홍익인간정신 2000년 유엔에서의 평화의 기도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 인류가 두번째로 맞은 밀레니엄, 지난 2000년에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두 중의 하나는 “평화”였다.
그해 8월, 평화로운 새천년에 대한 많은 이들의 염원과 바람은 세계 각국의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정신지도자와 종교지도자들까지도 유엔 총회장으로 불러모았다.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세계 영성지도자 1천 3백여 명이 유엔에 모여 ‘밀레니엄 종교 및 영성 세계평화회의’를 열었다.
이승헌 총장은 첫날 개막식 때 아시아를 대표하여 “평화의 기도”를 낭송하였다.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대표들과 함께 유엔 본회의장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그의 가슴에는 기쁨과 안타까움이 교차했다. 유엔이 기억하는 한국은 위대한 철학과 사상을 가진 나라도,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루며 88올림픽을 치른 나라도 아니다.
50년 전 자신들이 참전했던 한국전쟁의 나라, 남북이 아직까지 대치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다. 그러하기에 개막식 때 평화의 기도를 올리는 그의 마음이 더욱 간절하고 남다를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른다.
이승헌 총장의 기도는 ‘나는 이 평화의 기도를 기독교의 신에게 드리는 것도 아니며, 불교의 신에게 드리는 것도 아니며, 회교의 신에게 드리는 것도 아니며, 유태교의 신에게 드리는 것도 아니라, 모든 인류의 신에게 드립니다.’로 시작해서, ‘나는 이 평화의 기도를 모든 지구인들과 함께 지구의 평화를 위해 드립니다’로 끝났다. 그 기도의 마지막을 “홍익인간 이화세계”로 마무리하는 그의 목소리에 벅찬 감회가 묻어났다.
이승헌 총장이 20년 동안 품고 살아온 그 여덟 자의 힘. 유엔본회의장 중앙연단에 서서, 전세계 정신지도자들을 향해 선언하듯 한 자 한 자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발음하던 이승헌 총장의 감회가 어떠했을지는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이승헌 총장은 이 “평화의 기도”를 통해 한국의 홍익인간 정신이 전체 인류가 귀감을 삼을 만한 평화의 철학이요, 조화의 사상이라는 것을 온 세상에 알렸다. 또한 이 홍익인간 정신을 국적, 인종, 종교, 문화적 차이를 떠나 모든 인류는 지구인이며 지구사랑 인간사랑을 통해 새로운 지구문명을 창조해야 한다는 지구시민정신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유엔 세계평화회의에 참석하여 유엔의 간부들과 전세계의 영성 지도자들을 만나면서 유엔의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보게 되었다. 유엔은 국가이기주의를 초월하여 지구와 인류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초국가정치기구이다. 그러나 인류평화의 원대한 이상을 지닌 유엔이 그 꿈을 실현하기에는 힘이 충분치 않아보였다. 그때 이승헌 총장은 유엔이 더 강력한 국제평화기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뇌교육을 연구개발한 한국뇌과학연구원을 유엔자문기구로 등록한 것도, 국제뇌교육협회를 설립하여 100개국에 뇌교육을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도 모두 유엔의 지구환경과 인류평화를 위한 노력을 돕겠다는 그의 의지에서 나온 것이다.
2007년 7월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만남은 그로 하여금 더욱 현실적인 유엔 후원 방안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본인의 임기 동안 지구온난화 문제해결을 최대의 현안으로 삼고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승헌 총장은 현재의 지구환경문제는 인간성 상실로 인한 과도한 물질만능주의의 결과라고 보고, 뇌교육을 통해 인간성회복, 지구시민양성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반기문 총장과 유엔의 활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헌 총장의 인류평화 프로젝트는 구체적인 숫자를 가지고 있다. 60억의 인류 가운데 민족과 국가와 종교 중심의 의식이 아니라, 지구와 인간과 평화 중심의 의식을 가진 사람이1억이 되고, 그들이 자신의 커뮤니티를 변화시키는 리더가 되고 유엔의 지구평화를 위한 노력을 후원한다면, 인류는 평화의 정상에 훨씬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자 믿음이다.
평화의 기도를 낭송하던 9년 전, 이승헌 총장은 게스트로서 유엔과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2008년 부터는 호스트가 되어 유엔에서 국제뇌교육컨퍼런스와 인류의 정신건강을 위한 뇌교육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유엔의 많은 인사들과 교류하고 있다.
홍익인간은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그저 이념에 불과한 홍익인간을, 이승헌 총장은 삶의 철학으로, 인류의 평화철학으로 발전시키고 알리기 위해 지난 30년 동안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
진정한 홍익인간을 양성하기 위해 뇌교육을 개발했으며, 21세기 홍익인간상으로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지구시민을 제시하고, 지구시민운동을 범인류적인 차원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지 이승헌 총장의 지구시민운동 - 지구시민의 운명을 바꿀 1달러
일지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은 현대 단학을 만들고 뇌에 있는 무한한 가치를 깨닫고 창조성과 평화를 위한 교육방안인 뇌교육을 만든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평화운동가로 알려졌다. 2000년 세계정신도자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고 세천년평화재단 등을 설립하여 평화운동을 실천해 왔다. 이승헌 총장은 최근 지구시민운동으로 범 지구인이 모두 지구라는 하나의 의식 속에서 위기에 직면한 지구와 인간에 대한 자각과 그것을 해결할 방안으로 뇌를 알리고 있다. 이승헌 총장의 지구시민운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지구시민 행복나눔
지구시민의 운명을 바꿀 1달러
- 일지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인류는 역사 이래 줄곧 평화를 꿈꾸어왔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진정한 평화를 누려보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지구상에는 국가, 민족, 종교 간에 분쟁이 계속되고 있고,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보장받지 못해 하루하루 생존을 걱정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지구를 우리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된 지금, 지구에는 애초에 국경선이라는 것이 없었음을, 국경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임을 우리는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류는 삶의 최고 가치를 작게는 개인이나 가정에, 크게는 국가나 민족, 종교 등에 두고 그것을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 평화는 단지 염원과 기도의 대상일 뿐 현실적임 힘을 갖지 못했는지도 모릅니다.
이제 세계는 그동안 추구해온 평화의 방식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인류는 포용과 공존을 통해 평화에 이르는 방법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까요?
인간 뇌의 근본 가치를 탐구하고 그 활용법을 보급하면서 나는 ‘1달러의 깨달음’ 운동을 구상했고 최근에 공식적으로 이를 제안했습니다. ‘1달러의 깨달음’은 매월 1달러씩 기부하는 사람 1억 명이 모여 그 기금으로 지구환경 회복과 인간성 회복, 기아 구호, 문맹 퇴치 등을 위한 활동을 하는 운동입니다. ‘한 사람은 한 생명을 구하고, 1억 명은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구호를 내걸고 미국과 일본,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개국에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단 1달러로 인류가 평화의 길을 가도록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한 달에 1억 명이 1달러를 내면 1억 달러가 되고, 열두 달을 내면 12억 달러가 모입니다.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지구시민’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이들이 바로 글로벌 휴먼 정신을 가진 홍익인간입니다. 지구시민 1억 명이 한 달에 1달러를 후원한다면 어떤 성인이나 국가도 하지 못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깨달음은 실천이고, 그 실천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글 ·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이승헌의 일지희망편지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를 읽고
이승헌의 일지희망편지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를 읽었다.
복지가 대세인 요즘. 진정한 복지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복지의 개념이 아닐까.
인간의 존중, 인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복지.
단순히 부의 가치를 나눔이 아니라
행복의 가치를 나눔으로써 모두가 삶의 질이 높이지는 복지.
그런 복지국가가 우리나라에서 아주 오래 전에 존재했다는 것이
이승헌 총장님의 일지희망편지를 읽고 알게 되었다.
고조선. 오랜 역사 속에 사라진. 또 왜곡된 역사로 인해 신화로 알려진.
단군왕검은 고조선의 1대 왕으로써 2000년 동안 47대 단군이 고조선을 유지했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가 안정적이고 복지가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한 국가가 2000년을 유지한다는 것.
그 고조선의 건국이념이 홍익인간 이화세계 였다.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것.
그것이 진정한 복지일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홍익의 정신이 담긴 복지
그것을 실현하는 것...
최근 안철수 교수님의 돌풍이 일어난 것도 좌와 우, 진보와 보수를 기존의 권력이 아닌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는 국민의 의식이 깨어난 것이 아닐까 한다.
이런 흐름은 올해 초 페이스북을 통해서 중동에서 일어나 민주화혁명이다. 시민들이 의식이 깨어나 절대적인 권력으로 민심을 억압하는 것을 더이상을 참을 수 없는 것이다.
아이티의 대통령도 정치경험이 없는 가수가 되었다. 기존의 정치가들이 아닌 새로운 인물에게 국민들은 손을 들어주었다. 이제는 기존의 권력에 희망이 없음을 자각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새로운 돌풍이 불고 있다. 복지의 바람을 타고 진정으로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인물을 찾고 있다.
대한민국에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가 되길 희망해 본다.
행복나눔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일지희망편지 발행인 이승헌
서구로 향한 눈을 다시 우리 역사로 돌려야 합니다.
우리 민족에게는 세계 최고의 복지를 실현할 철학과 정신이 있습니다.
완성중심의 복지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인간존중의 코리안 스피릿, 홍익정신과 통합니다.
신시(神市) 개천의 역사를 연 한웅천황은
다른 민족을 문화적으로 교화하고 높은 생활양식을 보급하여
진정한 복지의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천손(天孫)족이었던 18대 한웅은
지손(地孫)족이었던 웅족의 공주, 웅녀를 교화하여
부족 간의 결합을 맺었고 단군이 탄생했습니다.
아버지 한웅의 높은 홍익철학과 어머니 웅녀의 수행력을
배우고 자란 단군은 아사달에 조선을 세우고
국가이념을 홍익인간 이화세계로 천명하였습니다.
만인이 행복한 나라를 꿈꾸고 실현했던 세계 최초의 복지국가
단군 조선은 47대에 걸쳐 2천여 년간 지속되었습니다.
단군 조선의 역사 속에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인간성을 존중하는 공존공생의 복지철학,
'홍익'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2천 년 전에 존재했던 단군 조선의 복지모델은
단지 대한민국의 유산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의 정신적 유산과 지혜입니다.
정신문명시대의 복지, 진정한 인류문명의 완성을
향한 정도가 코리안 스피릿, 홍익정신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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