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마치고 설겆이 하던 아내가 갑자기 싱크대에서 물이 샌다고 한다
순식간에 부엌바닥은 한강이 되었다 응급처치를 하고 나니 지난 겨울 보일러 고장났을 때 고쳐주신
지체장애인 협회 장흥군지회 팀장님이 생각 났다
유난히 눈도 많이 오던 지난 겨울 보일러가 고장나 엄청나게 도움을 받았었는데 접수를 받고 오셔서
완벽하게 고쳐 주시고 가시면서 감나무를 타고 올라간 하늘마 덩쿨에 주렁주렁 달린 하늘마를 손수
수확해 주셔서 불편한 몸때문에 수확을 못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깔끔하게 마무리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팀장님..감사합니다
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 지회 회장님 그리고 도움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장흥군청 군수님 이하
장애인들을 위해 도움주시는 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