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8월부터 12월 13일까지‘다문화가정 출산 기념 일지원 사업’을 운영하였다. 올해는 출산 다문화 10개 가정에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념품을 전달하였으며, 다문화가정 출산 기념일 지원 사업은 출산 가정의 건강성 향상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돕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실태 파악에도 도움이 되었다.

출산 다문화가정의 ◯◯티은 “한국에서 출산과 육아로 힘든 것이 많았는데 센터에서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 주고 아주 감사하다. 아기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으로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가족 간의 유대 강화로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를 할 수 있게끔 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