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황규철)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품으로 백미(10kg) 20포를 안양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안양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통해 명절을 앞둔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 황규철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설립된 녹색에너지연구원은(전남 목포시 소재) 전국 유일의 지자체 산하 신재생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