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친환경 유기농 쌀 “미국 수출길 활짝”
- 작성일
- 2025.01.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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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유기농 ‘바라미쌀’ 계약 물량 20톤 중 10톤 수출
- 김성 장흥군수 “유기농 쌀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할 것”
장흥군은 23일 용두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미국 수출을 위한 친환경 유기농 쌀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바라미쌀’은 장흥군 친환경농업 협회(회장 권영식) 회원 작목반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쌀이다.
올해 친환경 유기농 쌀 수출 계약 물량은 총 20톤으로, 이 가운데 10톤이 먼저 미국으로 출발했다.
수출은 장흥군에 있는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인‘K&G 글로벌’을 통해 미국 LA 지역 마트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기농 쌀은 10㎏으로 개별 소포장하여 판매될 예정이다.
한인 및 아시아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친환경 쌀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앞으로 친환경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권영식 장흥군 친환경농업 협회장은 “친환경 유기농 쌀 수출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매년 수출량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내년에는 유기농 쌀 100톤 정도를 수출할 계획을 하고 있다”라며, “유기농 쌀을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여 수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