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민방위교육 편의시책 운영

- 생업 등으로 주간과 평일 민방위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한 편의 시책 (야간 및 주말 민방위교육) 추진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생업 등으로 주간과 평일 민방위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한 편의 시책으로 지난 19(목)일 야간 민방위교육과 21(토)일 주말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였다.

당초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는 참여가 저조 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교육훈련 통지서 안내 공지 및 반상회보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 결과 작년보다 50여명이 증가한 70여명의 많은 민방위 대원들이 야간 및 주말 교육에 참석 하였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대원의 직업을 보면 건설업 종사자, 자영업, 시험 준비생, 농·어업인 등 사실상 주간이나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이 저녁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교육에 참석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대원들 또한 교육을 받은 수 있는 시간적 선택의 폭이 넓어진데 대해 매우 만족 해 하는 모습 이었다.

군 관계자는 편의시책으로 운영한 야간 및 주말 민방위 교육은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도 민방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작년에 비해 참여자가 대폭 증가했다며 하반기 보충교육은 물론 향후 민방위 대원을 위한 편의시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