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 수도 정남진 장흥의 소고기 ․ 육포를 국민들에게 소개

농촌진흥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녹색혁명 50년, 미래도전 50년’을 주제로 지난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50년의 도전을 다짐하는 기념행사가 5월 3일부터 5월5일까지 3일간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었다.

약 4만명이 방문하는 이번 행사는 학술, 문화, 국제행사가 동시에 열려 농업전문가, 농업인은 물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하였다.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이 행사에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한우분야 전시․ 판매에 참여하고 있고 연일 많은 소비자와 관련단체자들의 전시부스 관람과 판매장 방문이 줄을 이어 육질 좋은 장흥 한우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을 모시고 정관계인사, 태국 및 필리핀 농업부차관 등 아시아·아프리카대표, 농식품산업 관계자와 농업인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유공자포상,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비전선포, 미래농업 발전 방향에 관한 학술행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마당, 한국농업의 국제적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국제행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1962년 농촌진흥청 발족 이래, 반세기 동안 국민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선진화의 초석이 되어온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의 성과 전시에 장흥군이 지역농업특성화 한우명품화 추진 우수시군으로 장흥 한우의 부위별 전시와 판매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