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장흥군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센터에서 관리하는 저소득자녀와 소외계층 어르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어린이날 선물 전달 행사를 추진한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및 장기요양대상자와 장애활동 보조 대상 등 425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자녀 영어교실 대상 어린이(90여명)에게도 꿈과 사랑을 담은 우산을 선물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4일에는 장흥교도소 보라미 봉사단(단장 송용석)은 카네이션과 여름 이불 15채를 장흥지역자활센터와에 연계하여 홀로사는 외로운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정성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에 함께한 보라미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감사하고 기뻐하시며,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였다”고 말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가족의 정을 잊고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이런 작은 만남을 통해서라도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나 7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고영환)과 연계하여 댐 주변 서비스 대상자 34명에게 카네이션과 양말, 건강음료 등을 준비하여 위문하였고, 어비이날에는 센터 회의실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100여명과 함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다과 및 어버이노래 불러드리기 등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