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과 장흥 제암산악회 주관 / 5. 6 제암산(807m) 철쭉제단에서 ‘제22회 장흥 제암철쭉제’가 성대히 개최되어 군민의 화합과 번영 장흥군의 미래발전과 금년 풍년농사를 기원

장흥군(군수 이명흠)과 장흥 제암산악회 주관으로 지난 6일 제암산(807m) 철쭉제단에서「제22회 장흥 제암철쭉제」가 성대히 개최되어 군민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장흥군의 미래발전과 금년 풍년농사를 기원하였다.

금년에도 30만평에 이르는 장흥 제암산 철쭉평원에는 50년에서 100년 된 철쭉 군락지에 분홍물결이 정남진 장흥의 봄 내음을 우리고장을 찾는 산악인과 관광객에게 전달하였다.

장흥제암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철쭉으로 이름을 알린 명산으로 해마다 6만여명의 산악인이 제암산을 찾고 있으며, 금년 22회째를 맞는 장흥 제암철쭉제에도 6천여명의 산악인이 찾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부대행사로는 철쭉제례, 소망리본달기, 꽃씨풍선날리기, 제암철쭉음악회, 철쭉가족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철쭉선아 선발대회에서 박현희(대구)씨가 진, 선에는 신은주(목포)씨, 미에는 김지영(서울)씨가 선발되어 푸짐한 상품과 함께 철쭉의 꽃말인 사랑의 기쁨과 함께 장흥 제암 철쭉제 홍보요원으로 위촉되었다.

또한 철쭉제례에는 초헌관(이명흠 군수), 아헌관(김희웅 문화원장), 종헌관(김장규 제암산악회장)이 참여하여 금년에도 정남진 장흥의 안녕과 번영 및 풍년농사를 기원하였으며 남도의 끝자락 정남진 고을 봄소식을 군민과 전국 산악인이 만끽하는 철쭉제가 되었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