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실과소와 읍면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군청 회의실에서 2012년「친절국가대표 정남진장흥 만들기」추진계획 시달회의를 가졌다.

2011년「친절국가대표 정남진장흥 만들기」선포 이후 친절의식 배양을 위한 상가 종사자 위생복 및 명찰 배부, 고객의 소리함 운영, 공직자 및 사회단체 참여 친절홍보 캠페인 전개, 군민 친절도 조사용역 추진,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군민과 서비스업 종사자들과 친절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차년도인 2012년에는 2011년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미진했던 사항들을 보완해 나갈 계획으로 특히 토요시장 상인회의 친절 캠페인 동참과 캠페인시 풍물패, 각설이 등 각종 이벤트를 창출하여 친절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업소별 친절서약서 상가내 게첨, 읍면별 친절취약지(소재지 상가,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 개선 시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5개부서 담당급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부서별로 추진사항 보고회를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친절업무 추진시 실질적인 문제점 지적 및 토론·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으며,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업소별 점검·평가제를 매주 실시하여 친절 우수업소 지정 및 현판 게첨 등 과감한 인센티브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 본 시책이 말로만 하는 시책이 아닌 직접 뛰고, 점검하며, 교육·홍보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친절과 배려가 살아 숨쉬는 친절국가 대표로서 정남진 장흥의 이미지가 완전 정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