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천관ㆍ키조개ㆍ우산지렁이)에서는 지난 26일 컨설팅 전문가를 모시고 정보화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 했다.

지난 2010년에 문을 연 장평면 우산지렁이 정보화마을에서는 위원회별로 흩어져 있는 마을조직을 재정비하여 지렁이라는 친환경 테마로 승부수를 던졌으며, 2004년과 2005년에 오픈한 관산읍 천관정보화마을과 안양면 키조개정보화마을에서는 인근 마을과 네트웍을 구축하여 전국적 우수 전자상거래마을 정착과 내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주 5일제를 겨냥한 바다 갯벌 체험을 통한 도시민 유치에 목표설정을 하고 세부 추진방침을 마련 하였다.

이날 워크샵에서 군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농촌의 미래도 정보화 마을이 답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함께 앞으로 더욱 힘을 합쳐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컨설팅을 마쳤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