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의 아동문학가 이금이 작가를 만나보자
- 작성일
- 2012.11.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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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천관문학관》에서는 제10기「문학의 섬」문예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천관문학관》「문학의 섬」 행사는 저명한 문인과 함께 하는 행사로 김남조, 김훈, 안도현, 김용택, 안도현 등 내로라하는 문인들과 함께한 바 있다.
오는 12월 5일(수) 15:00에 열릴 문예학교는 이 시대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손꼽히는 이금이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 및 일반인을 상대로 문학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금이 작가는 최근작 『첫사랑』을 중심으로 작품을 쓰게 된 동기나, 작품 창작 과정에 얽힌 내용 등을 참여자들에게 이야기하게 된다.
1962년 충북 청원에서 태어난 이금이 작가는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 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너도 하늘말라리야』,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독자들의 요청에 의해 3부까지 쓰게 된 『밤티 마을』시리즈 등이 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배우가 된 수아〉,〈구아의 눈〉,〈주머니 속의 고래〉등 현존 작가 중 가장 많은 작품이 교과서에 실린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행사를 준비 한 천관문학관 관계자는, 이전 9기까지의「문학의 섬」 문예학교는 천관문학관에서 열었지만, 학생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많은 학생들과 문학 관심자들이 접근하기 편하도록 행사의 장을 장흥군민회관에서 펴게 되었다고 한다.
관심 있는 분은 누구라도 행사장에 오면,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작가의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초청 강사의 사인회 및 문학 강의, 질문 및 답변 시간에 이어 참여자들과 함께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 등으로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없다.
이금이 작가 초청 강연은 오는 12월 5일(수) 오후 3시부터 열리며, 행사 장소는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월 4일(화)까지 받으며, 전화(061-860-0457)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500명이며, 참가자에게는 간단한 책자가 선물로 주어진다.
개인 및 단체 참가자는 미리 전화 신청을 해야 하며, 참가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천관문학관(☎061-860-0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