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 대덕아동행복마을에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에디슨 공부방 꾸미기’ 사업이 지역민들과 수혜자들에게 인기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에디슨 공부방 꾸미기’ 사업은 매월 1가구씩 국민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의 꿈의 공간인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지역유지들의 후원으로 시작되었으며 9월 현재 22호점을 완공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공부방의 후원은 1호점과 15호점의 수혜자인 두 가정에서 어려운 여건이지만 훈훈한 마음을 더하고자 각각 40만원을 후원하여 완공하게 되었고 릴레이 후원의 시작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학령기 저소득층 아동의 공부방을 도배, 장판부터 아동용 책상 등 가구일체, 과학도서, 이불세트, 스텐드 까지 지원하며 행복한 가족사진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가 적힌 액자를 준비하는 세심한 배려가 수혜자의 만족감으로 더해지고 있다.

군은 2007년부터 대덕아동행복마을 위스타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수혜자의 만족도와 사업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까지 유치하여 전라남도에서 드림과 위스타트를 동시에 운영하는 유일한 시군이 되었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의 욕구에 맞는 사전예방적인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