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확정
- 작성일
- 2011.10.12 14:17
- 등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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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대덕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응모하여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70억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로써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흥읍, 관산읍 소도읍육성사업에 이어 대덕읍까지 3개읍 모두가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금번 대덕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된 계기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모든 사업이 대덕읍사무소를 중심으로 도보권 300m이내 집중하도록 되어있고,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고향의 강(대덕천 정비 및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연계되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크게 부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업 확정으로 군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에 거쳐 사업비 104억원(국비70, 지방비34)을 투자하여 기능이 상실되고 공간 활용의 효율성이 떨어진 대덕읍 전통시장을 시설현대화로 상권과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초고령화 시대의 수요자 중심의 다목적 종합복지타운 건립과 시가지 인도정비 및 주차장조성, 읍 소재지 접근성 향상과 농수산물 유통 원활화를 위한 우회도로 개설, 체육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건강산책로 및 소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농산어촌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거점기능과 쇠퇴해진 읍 소재지가 기능이 회복되고, 장흥~ 제주간 직항로 개통으로 노력도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 대한 교통의 접근성 및 호남의 5대 명산인 천관산 탐방객들의 유인책을 마련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