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의 신명품 육각 귀족호도 탄생
- 작성일
- 2011.10.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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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호도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제9회 귀족호도의 날’에 세계 최초로 장흥의 신명품 ‘희귀 육각 귀족호도’ 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귀족호도 중 최고의 명품으로 군의 번영을 기원하고 그 가치를 길이 보존한다는 의미에서 ‘興華(흥화)’ 라는 이름으로 명명(命名)하게 되었다. 흥화는 장흥의 ‘흥할 흥(興)자’ 와 ‘빛날 화(華)’ 로 “흥하게 빛나리!” 라는 뜻이다.
귀족호도(貴族胡桃)의 기본각은 양각(2각)으로 되어있다. 모든 자연의 섭리와 우주 만상의 원리가 음양으로 되어있음을 상징한다. 변이종으로 삼각 및 사각도 생산되나 이는 돌연변이로 정상의 호도는 아니다. 그러나 이번에 생산된 육각 귀족호도(六角 貴族胡桃)는 100년에 한 벌 탄생 할까 하는 극히 드문 희귀 신명품 이라고 볼 수 있어 군과 귀족호도 박물관의 크나큰 축복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삼각과 사각은 염색체의 변화로 인한 돌연변이로서 자연이 만든 산물이지만 육각(六角)은 자연이 만든 돌연변이가 아니고 신이 만든 합작품(合作品) 즉, 융합(融合) 이라는게 관련 학자들의 증언이다. 하나의 열매안에 세 개의 양각이 합쳐저 육각이 될 수 있고, 두 개의 삼각이 합쳐저 육각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두알의 사각이 합쳐지면 팔각인데 여기서 두 개의 봉합선이 하나로 되어 육각이 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 아주 드문 경우로 보고 있다. 금년 귀족호도박물관에서 생산 및 영구 보관하게 될 육각 귀족호도는 신이 내려준 축복의 선물로서 6각릉의 좌우 균형이 안정되고 그 품위까지 일품이어서 일반 귀족호도에서는 볼 수 없는 특 상품이자 군의 보물이다.
김재원 관장은 이번 “신명품『興華(흥화)』의 탄생은 장흥의 명예와 자랑이요 전국 귀족호도 애호가들의 희망” 이라고 말하고 “11월 4일은 ‘제9회 귀족호도의 날’ 로서 육각 귀족호도 명품 지정식과, 2011년도에 생산된 귀족호도 최우수 양각, 삼각, 사각 각 한 벌씩 왕중왕(王中王)을 선발하여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