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tart 대덕아동행복마을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친밀감 향상과 가족사랑을 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 가족 행복운동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대덕중학교 실내체육관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영,유아에서 부터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250명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애를 확인하는 정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위스타트 대덕아동행복마을과 초등학교, 어린이집이 한마음으로 가족 운동회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농어촌 지역주민들은 농사일과 생계유지에 바쁘던 일손을 잠시 놓고 어린 자녀와 눈을 마주치며 손잡고 함께 뛸 수 있었서 좋았고 너무 행복한 프로그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대덕 출신의 재경향우이신 홍세곤(남양목재 대표)씨가 1백만원을 후원하여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학용품 세트 200개를 증정하였으며 지역의 기관, 사회단체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여 푸짐한 행운상품이 전달되는 따스한 미담사례도 펼쳐졌다. 위스타트 대덕아동행복마을에서는 2년째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복운동회를 개최하였고 오는 19일에는 대덕새마을금고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에디슨 공부방’ 25호점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2011년도 위스타트 운동본부 주관의 [가족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대상의 영예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어 소외계층 아동복지 사업의 선두 주자로 인정 받고 있다. 군은 아동복지 스타트 사업으로는 전국 군 단위 두 번째로 위스타트와 드림스타트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빈곤의 대물림을 사전 예방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