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조개ㆍ매생이 지리적 표시 권리화 특허 신청
- 작성일
- 2011.12.08 16:55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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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특산 수산물인 키조개·매생이를 지역특산품으로서 지적재산 보호와 권리행사를 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8일 전남지식재산 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특허등록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여 12월 5일 최종 보고회를 갖고 특허신청을 하였다.
지역 특산 해조류를 단순생산·단순 판매 형태를 띠고 있어 그 한계를 벗어나 지역 특산품으로서의 상품 권리화 및 지적재산 보호를 위해 장흥군과 키조개 생산자 협의회, 매생이 생산자 협의회 등의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갖게 되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 수 특산품은 원산지, 진품 이미지 확보로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품질에 걸 맞는 명성만큼 지리적 표시도용 및 특산품 상표 도용 등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이에 지식경제부에서는 특허청, 전남지식센터, 장흥군 등과 업무 협약을 맺어 지리적표시 등록된 장흥군 키조개와 매생이의 지적재산권 보호 및 지역특산품에 대한 권리보호로 생산자들에게 생산품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게 되었다.
지역특산품에 대한 상표 및 생산지를 도용할 시 지적재산 위배에 따른 정부의 보호를 받고 또한 손해배상청구도 가능해졌다. 특허청에 신청된 장흥 매생이와 키조개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6개월간 엄정한 심사와 심의를 거쳐 표장등록 특허를 받게 된다.
지역특산 수산물에 대한 품질관리와 고급화를 위해 브랜드 품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산어가와 현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동안 전국에서 처음으로 키조개 시험양식 어업에 성공하여 키조개를 양식 품종으로 관리 및 양식하는데 성공하였다. 매생이 또한 김 생산에 주력하던 해조류 양식시절 김발에 해적 식물로 천대 받던 매생이 파래 등을 틈새 양식으로 성공 시켰으며, 녹조류의 해조조류는 산에 약 한 것에 착안 장흥군 전 해조류 양식장 에서는 산을 사용하지 않는 양식을 시작하여 녹조류, 홍조류, 갈조류의 해조류가 상생하여 성장하는 양식업을 이루게 된 것이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전남 지식재산 센터는 상품의 도용에 따른 지속적인 관리로 생산자의 권리보호에 대한 지재권의 서포터즈 운영에 지속 협력하게 되며『장흥 무산 김』에 이어『키조개』,『매생이』등 장흥지역 특산수산물에 대한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촉진시켜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지리적인 권리보호 및 지적 재산권 확보로 지식기반 사회에 성큼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