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기간 동안 오염된 식품 및 식수 등으로 인한 식품매체 질환 및 수인성 전염병의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음식점 및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다중음식점 및 급식소(어린이집) 50개소를 선정 위생도마를 배부,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는 주방에서부터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절을 맞이하여 식품제조 공업소, 유통판매점, 마트, 식품접객업소 등 명절 성수식품과 어린이식품 안전관리에 대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위생지도점검 실시하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홍보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과 다소비 유통식품을 중점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의뢰했다.

특별위행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여 영업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추석 명절 기간동안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반 운영 및 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신속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등 식품안정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실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