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약초 한우특구' 최종확정!!
- 작성일
- 2009.10.19 14:26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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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생약초ㆍ한우특구' 신청서가 지난 16일 지식경제부에서 열린 지역특구심의위원회 심의결과 특구로 최종 확정됐다.
기존에 지정된 정남진 장흥 생약초ㆍ한방특구와 한우산업을 융합하는 것을 내용으로 지난 6월 정부에 특구를 신청, 이번에 최종 확정됨에 따라 한우산업의 경쟁력과 함께 명품화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구 사업으로는 장흥한우 특성화 생산기반조성, 장흥한우 유통 활성화, 명품화ㆍ품질관리, 마케팅 및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앞으로 5년간 386억9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흥군은 한우 사육두수는 현재 4만8천여마리로 전남에서 가장 많으며 군 인구 4만2천281명 보다도 한우사육 두수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장흥 토요시장 한우가 소비자 브랜드화 돼 전국에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산지마케팅 전략 일환으로 토요시장 한우를 원료로 한 한우육포 및 떡갈비 가공품을 개발 유통해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토요시장 등 인근 관광명소와 연계한 대규모 한우농장(13)을 조성, 도시민 및 한우농가의 견학코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생약초 생산기반과 비교우위에 있는 한우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지한우 유통의 거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토요시장 한우도 차별화해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