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관광명소 자리매김!!!
- 작성일
- 2009.11.24 16:28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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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으로 계속 내려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정남진 장흥군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대표 군으로 목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작은 장흥읍으로부터 5분 거리에 위치한 억불산 자락 100ha 산림에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빼곡히 들어찬 숲속에 자리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 우드랜드는 편백나무숲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우거진 곳으로 올 7월에 개장한 이래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여 개장 4개월 만에 10만여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편백숲 우드랜드 13만 1,896㎡의 산림을 이용하여 교육과 치유의 목적과 목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육 목공예품이 전시되어 있는 목재 문화체험관,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하여 한옥, 흙집, 통나무집 등을 건축하여 숙박할 수 있도록 한 생태건축 체험장 등이 들어서 있다.
또 목재를 활용한 가구와 건축 체험을 할 수 있는 건축 목공예 체험장, 편백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느낄 수 있는 편백 톱밥과 편백숲 산책로, 노천탕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광주대 예술대학 졸업생 모임인 '호심퍼니처' 회원들의 목공예 작품을 우드랜드 안에서 전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억불산 편백숲 우드랜드는 피톤치드를 가장 많이 내뿜는 것으로 알려진 편백나무 숲이어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치유하고 휴양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억불산 일대를 치유의 숲으로 조성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