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훈훈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작성일
- 2009.12.30 17:40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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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2월 23일 저소득 맞벌이가정아동 및 저소득 어르신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연말을 보내면서 복지관 운영위원장인 임성곤 목사를 비록한 이승일 군의회의장 등 10명의 운영위원들이 동지팥죽 위안잔치에 참여 써빙 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사랑을 몸소 실천 하였다.
이날 동지팥죽 나눔잔치는 장흥읍에 거주하고 있는 송동순씨와 김옥님씨가 연말을 맞아서 찹쌀 20kg 1포씩 박영례씨가 백미 40kg 1포를 기탁해옴에 따라서 여성운영위원과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과 동지팥죽을 대접하면서 동지죽 잡수시고 추운 겨울을 무병장수하며 건강하게 보내도록 기원하였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서 도드람 주식회사 선종아 이사는 오리 100마리와 후원금 1,000천원을 기탁하여 김판례 어르신을 비롯한 93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 하였으며, 장흥안식일교회 도르가 여전도회에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등 9명에게 백미 20kg 9포대를 후원해주었으며 장흥중앙로타리클럽부인회에서도 다문화여성 조비 등 2가정에서 필요한 청소기와 가전제품을 지원하여 친정 어머니 역할을 담당해 주었다.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 물사랑 나눔봉사대에서는 복지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매분기 봉사 대원들이 정성어린 음식과 선물을 마련할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하여 생신상을 마련해 주었는데 지난 12월 15일에는 4/4분기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 5명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써빙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해왔으며 금년에 50명의 어르신들이 모두다 생신 선물과 함께 생신상을 받으며 푸짐한 음식을 드시면서 노래에 맞춰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리고 장흥교고도 보라매봉사단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떡 2상자와 귤 2상자를 후원하여 비록 날씨는 쌀쌀하지만 어르신들의 마음만은 봄눈 녹듯이 한없이 따뜻한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저 정남진 장흥땅은 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감돌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