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꿈 희망을 찾아 떠나자 스키캠프
- 작성일
- 2010.02.04 15:29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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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종합사회복지관(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월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동안 다문화가정자녀등 25명을 대상으로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행복한 겨울방학을 보내게 하기위한 “하얀꿈 희망을 찾아떠나자” 스키캠프를 다녀왔다.
이날행사는, 대한주택보증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도움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틀동안 두분 선생님의 지도로 스키복을 입고 장비를 몸에지니고 스키강습을 받으며 스키를 탔지만, 균형이 맞지않아 얼음판위에서 수도없이 엉덩방아를 찍고, 넘어졌으나 스키 체험시간을 통해 “나도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며, 새로 알게된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벗삼아 소중한 추억들을 사진에 담으면서 1박2일간 짧은 일정이었지만 또래 아동들과 함께 흥겨운 한때를 보내며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저녁시간에는 자유스러운 복장으로 1박2일동안 모처럼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면서 부모님께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나의 꿈을 하얀 도화지에 그려서 친구들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에는 장흥초 6년 이한필 학생이 꼭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고싶다는 포부를 발표하여 박수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최선자 관장은, 복지관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다문화 여성을 위한 집합교육인 한글교육, 다문화사회이해교육, 가족교육, 취,창업교육, 통,번역서비스와 가정방문을 통하여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과 아동양육교육을 지도사 선생님들을 통하여 실시해오고 있지만, 사실상 자녀들은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과 학원을 가는 시간이 맞지않아 자녀들을 위한 집합이 어려웠는데 겨울방학기간을 통하여 대한주택보증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다문화가정 자녀를 향한 관심과 사랑의 지원으로 우리나라의 미래의 주역인 이 다문화가정아동들이 티없이 맑고 밝게 자랄수 있도록 이 소중한 기회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줄수 있어서 한없이 기쁘며 감사하다고 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