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시장에 봄나드리 특설무대 인기짱
- 작성일
- 2010.03.04 18:02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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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2월 27일 토요시장 특설무대에서 12명의 어린이들이 정월 대보름시장을 보시기 위해 나오신 어르신들에게 리듬에 맞춰 매혹적인 몸동작으로 밸리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아 인기 짱 이였다.
이날 공연은, 방과 후에 기초학습을 마치고 어린이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하여 매일 1시간씩 김현주 선생님의(생활체육회소속강사) 지도에 따라서 틈틈이 배우고 익혔던 무용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봄이 오는 길목에서 오색찬란한 율동복이 봄의 전령사가 되어 관람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한없이 기쁘게 하는 등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처럼 환상에 극치를 이루었다.
또한,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해서 제5회 정남진 마라톤대회 식전행사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남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했던 이 어린이들이 이제는 “나도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김현주 지도강사의 모친이신 안윤순(생활체육회체조연합회장)씨가 토요시장내에서 정남진키조개낙지전문식당을 운영하는데 공연후 이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주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안윤순 회장과 김현주 강사는 모녀지간으로 지역 내 생활체육 소외계층인 아동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생활체육 보급에 앞장서오고 있으면서 사비를 들여 복지관 노래교실에 노래방기구(3,500천원)를 후원해주었을뿐만 아니라 강사비를 환원하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우리가락의 전통 농악놀이를 배울 수 있도록 쾡과리등 풍물을 (2,000천원) 구입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등 모녀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열정을 다바처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도내 크고 작은 지역축제에 출연하여 우수상을 휩쓰는 등 우리고장 문화 예술의 이미지 창출에도 앞장서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리고 센터에서는 방과 후에 적절한 보호및 학습지도에 소외되고 있는 초등학교 1- 6학년에 재학 중인 수급자 및 저소득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아동공부방을 운영하여 맞춤형 학습지도와 예능지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며 활기찬 미래를 열어갈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하여 자녀들과 함께 하지 못한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생계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하고 있어서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