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천문교실 인기
- 작성일
- 2010.04.02 09:43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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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천문과학관은 매년 현장 방문 천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7일, 담양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장 방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선생님이 직접 교육 자료와 장비 등을 가지고 가서 천문과학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천문교육 프로그램으로 1시간 30분 ~ 2시간동안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별과 황도 12궁이라는 주제로한 천체강의 △ 사계절 별자리를 익힐 수 있는 별자리판 △ 별자리 큐브 만들기 등 천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달 등을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군에서는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단체를 위해 찾아가는 천문교실도 운영중이며, 광주·전남지역의 단체 50인 이상에 한해 접수(참가비 : 어린이 700원, 청소년 1,500원, 어른 2,500원)를 받아 운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치원 및 학교 등 45개 기관을 방문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