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푸드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 선도
- 작성일
- 2010.04.05 15:56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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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장흥군은 어릴때부터 우리고유의 음식을 체험하고 맛보게 하는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밥상운동 추진하고 있다. 슬로푸드를 통한 건강도시의 자연건강법을 도입, 올바른 밥상 차리기를 가정마다 실천해서 밥상에서 주민건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슬로푸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월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에게 주제를 가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색소는 우리몸을 멍들게 해요"라는 주제로 색소 검출 실험을 통해서 합성착색료(인공색소)의 유해성을 알아보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합성착색료(인공색소)의 유해성을 부모에게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먹거리인 천연음료로 자녀에게 올바른 먹거리를 섭취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금번교육은 실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시중에 나오는 인공색소인 합성착색료가 함유된 어린이 기호식품에 색소를 털실에 흡수되게 하는 중탕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인공색소의 감별과 유해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당근과 브로콜리를 사용한 천연색소를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돕는 실험을 하였다. 우리 주위의 쉽게 아이들이 먹고 있는 인공색소의 섭취를 최소화 하기 위해 부모로 하여금 집에서 아이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인공색소의 유해성과 올바른 음식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군에서는 "국제 건강도시로서의 장흥이 안전한 먹거리를 어린이에게 교육함으로써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어린이가 진정한 우리 것을 찾아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군에서 해야 할 것이며, 또한 친환경 식품으로 식탁을 꾸밈으로서 가족의 건강은 식탁에서 챙기는 운동을 확산해서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