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1번지로 주목 받다
- 작성일
- 2010.04.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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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흠 군수가 7일 오전 수원시 소재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제7기 고위정책과정 세미나에서 ‘일자리창출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해 군의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표하고 주요사업 및 시책에 대해 대내외에 알려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시·도국장(3~4급), 시군구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성은(지방행정연수원) 원내교수의 사회로 올해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 되었고, 전북대학교 박태식 교수와 이명흠 군수가 발제자 및 토론회 패널로 참석했다.
군은 지난달 4일 청와대 ‘제3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전국 최초 산(酸)을 쓰지 않는 무산 김 양식을 선포하여 친환경 김 양식에 혁신적인 변화와 어업인이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식회사 설립의 사례 발표와 3. 18일 행정안전부 주최 지역일자리 창출 지상 좌담회에 이어 중앙단위 일자리 행사에서만 이번이 세 번째다.
이명흠 군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장흥군 일자리 창출전략’ 의 사례발표를 통해 정부가 지향하는 지자체 일자리 창출 방향은 한시적인 단순 일자리 보다는 지역실정에 맞는 생산적이고 소득증대 사업과 연계 될 수 있는 자립형 지역일자리 사업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산(無酸) 김 주민주식회사 설립’ 과 전국최초 주말관광시장인 ▲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의 고향할머니 장터 운영 ▲ 다문화 전통음식거리 운영 ▲ 지역 자활사업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행복나눔 급식공동체 창업 사례 ▲ 억불산 명품 테마길 조성사업 등이 장흥군 일자리 창출 특색사례로 소개 되면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사업을 만들어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금년 본예산에서 행사, 축제 등 경상경비예산 10% 절감분 중에서 5억을 1회 추경예산에 조기 편성한데 이어 오는 6월부터 군유림 10ha에 건강 헛개나무단지 조성, 유휴지 5,000평에 생약초 단지 조성, 전통발효식품 밑반찬 공동체 운영, 친환경농산물 생산사업, 신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군은 자립형 지역 커뮤니티 비즈니스사업인 정남진「음식사랑 공동체」운영과 온 누리 건축「집수리 사업단」운영 등을 6월 국비 공모사업으로 준비 중에 있는 등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일자리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