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은 전국에서 가장 스트레스 없는 곳
- 작성일
- 2010.04.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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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 주관 「2009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스트레스 인지율 등 정신건강 부문에서 군이 전국에서 가장 "스트레스 없는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경기침체 사회문제 등으로 정신건강이 새로운 건강문제로 대두되는 시점에 통계수치로 나온 결과로 장흥이 건강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지역 단위별로는 스트레스 인지율이 높은지역이 인천(39.2%), 대전(38.4%), 경기(38.1%)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전남지역이 낮은 분포를 보였다. 장흥지역은 스트레스 인지율(6.5%) 우울감 경험률(1.9%) 자살 생각률(2.1%)로 스트레스 없는 지역으로 전국에서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요인은 탐진강의 깨끗한물, 친환경 우드랜드 등 자연환경을 토대로 50세이상 정신치매검사, 정신과진료, 주간보호사업, 해피데이 1박2일 등 소외계층인 노인,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정신보건사업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이 조사는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남 19세 이상 성인 2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군·구 단위로 신뢰도 높은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보건사업 계획수립과 성과평가의 근거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흥지역도 961명의 조사원이 직접 개인별 방문하여 주민면접조사를 통해 건강조사를 실시하여 나온 결과이다. 이명흠 군수는 "통계수치로 나타난 전국 최저의 스트레스 없는 지역이 바로 정남진 장흥이라는 결과는 건강도시임을 공식적인 통계자료로 보여주는 반증이며, 이는 군민들의 정신이 전국 최고로 건강하다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향후 관련 실과에서는 어떤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해야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추진하라"고 당부하였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