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색벼 이용 예술농업 시대 열다
- 작성일
- 2010.04.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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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국립 식량과학원에서 개최한 '홍보용 벼논 식물 재배방법 무상기술이전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에 따라 군이 추진 중인 ‘유색벼 이용 대형 홍보들판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오는 7월말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를 홍보하고, 장흥을 찾은 관광광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대형 논 그림을 계획하고, 남일벼, 자도벼, 황도벼 등 유색벼 우량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재배할 유색벼는 사료용 총체벼 품종으로 장흥한우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쌀 먹인 한우 브랜드화' 사업과 연계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4월말부터 유색벼 육묘에 들어갈 예정이며, 7월부터 10월까지 장흥읍 일대 국도변을 지나면서 대형 논 그림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