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질병 예방 지원사업 호응
- 작성일
- 2010.05.11 09:02
- 등록자
- 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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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제역의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 추진 중인 가축 질병 예방 생력화 시범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사업으로, 축사입구에 자동 차단 방역장치를 설치해, 질병 전염원을 차단하여 방역효율을 높이고, 축사 소독 및 방역활동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대덕읍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자동 차단 방역장치를 설치하고, 축사 소독시설과 봉침시술용 봉군, 미생물제 등을 지원하였다.
군에서는 "자동방역 시설 설치를 통해 구제역 등 외부유입 가축 질병 전염원을 차단하고, 소독시설 지원으로 모기 등 해충을 구제하여 위생적인 축사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봉침 시술에 의한 소의 질병 예방 및 면역력 강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과학원 등 전문기관과 연계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실시하고, 평가회, 기록장 정리 등을 활용해 사업의 효과를 거양하여, 내년에도 추가로 국비를 확보해 점차적으로 가축질병 생력화 시설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리포터 - 이지훈>